대총회 회기 2022년 6월 6-11일로 재 연기

대총회 회기 2022년 6월 6-11일로 재 연기

 

2021년 1월 13일 Adventist Review 지 보도에 따르면, 대총회 회기를 2022년 6월 6-11일로 재 연기하였다.

 

전 세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대총회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COVID-19 펜데믹 감염병 확산 때문에 본래 2020년 6월 말로 예정된 5년마다 열리는 대총회 정기 총회 모임을 10개월 만에 두 번째로 연기하기로 결의하였다.

 

2021년 1월 12일 가상 <줌> 회의에 참석한 행정위원회(EXCOM) 위원들은 세계 교회 행정, 교회 보건 책임자들, 물류 코디네이터 및 법률 고문들의 보고를 청취하였다. 지도자들은 2021년 5월 20-25일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예정된 총회 개최키로 한 이전의 합의 일정을 고수할 가능성 여부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치명적인 글로벌 COVID-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하여 공중 보건 문제, 방역 상 격리와 차단 때문에 오는 국제 여행의 장애, 및 국제 비자 취득 등 어려운 여러 사정들이 현재 지속되어 가고 있는 마당에 본래 예정된 국제적인 회의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2022 년 6 월 6-11 일로 재차 연기할 수밖에 없도록 하였다. 이는 전자참여를 허용하지 않고 있는 대총회 헌법 규정에 비추어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택한 결정이다. 교회 지도자들과 평신도들의 투표를 통한 새 계획은 이제 교단의 5년 차 총회 일정을 원래 예정된 날짜로부터 거의 2년 동안 연기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