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기사용료
2007년 2월 텍사스 주 Weatherford 지방에 사는 Penny Dawson 씨는 이 번 달에는 다른 달에 비하여 수도, 전기, 가스 사용료가 좀 더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그런데 고지서 봉투를 뜯고 보니 이것이 웬 말인가? 한 달 평균 240달러가 고작인데 천문학적인 수치인 무려 240억 달러가 넘는 금액(24,200,700,004달러)을 납부하라는 고지서가 아닌가? 그런데 알고 보니 Dataprose Company가 도슨 씨 말고도 1,300 다른 가정들에도 모두가 각각 1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납부하라는 고지서를 보낸 것이 드러났다. 누가 이 상상을 초월한 황당무계한 천문학적 금액을 낼 수 있겠는가?
만일에 하나님께서 이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각각 에너지 사용료 청구서를 보내신다면 얼마나 될까? 이 세계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으며 계속하여 유지 보존시켜 주시고 계신다. 그 분께서는 지구를 자전, 공전시켜 빛을 비추도록 하시고 있으며,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시며, 깨끗한 물을 주시고 있으며 거기에다가 식물들이 성장하도록 하시어 식품도 주시고, 아름다운 환경도 계절 따라 배경을 바꾸어 조성하시고 있으며, 새들을 동원하여 아름다운 음악까지 들려주시는데 그 유틸리티 비용은 얼마나 될까?
“모든 피조물에는 하나님께서 치신 인(印)이 보인다. 삼라만상은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감수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주의 경이와 신비를 볼 때에 무한한 능력을 시인할 수밖에 없게 된다. 땅이 풍성한 산물을 내고 해마다 계속하여 태양의 주위를 운행하는 것은 지구의 고유한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유성들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손에 이끌려 하늘의 궤도를 돈다. 만물에는 신비로운 생명이 충만하다. 그것은 곧 무한히 큰 공간에 무수한 세계들을 붙드는 생명이요, 또한 여름날 미풍에 떠다니는 작은 곤충을 살피고 제비가 날게 하고,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모이를 주어 먹이고, 꽃봉오리를 피게 하며 꽃에 열매를 맺게 하는 생명들이다”(Ed 99)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 (합 3:3; 시 104:24).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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