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엘렌 G. 화잇의 글들에서 발췌 인용)
의(義)의 정의(사 51:7)
“의는 거룩한 것이요,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인데, ‘하나님은 곧 사랑이시다’(요일 4:16), 의는 하나님의 율법과 일치하나니...,”(산사보훈 33)
“의란 무엇인가? 의는 선함과 선행이다.”(MS 68, 1894)
하나님의 요구(히 12:14)
“하나님께서는 그의 모든 신민들에게 순종, 곧 그의 계명들에 대한 전적인 순종을 요구하신다. 그분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하늘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자격으로서 완전한 의를 요구하신다.”(6 BC 1072)
우리의 무력함(롬 3:10, 19, 23)
“어느 누구도 거룩함을 생득권(生得權)으로 타고나지 아니하며, 그가 고안해 낼 수 있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그가 하나님께 스스로 충성스럽게 될 수가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요 15:5)고 말씀하신다. 인간의 의는 ’더러운 넝마‘같은 것이다.“(1 SM 310)
"오직 우리가 우리의 전적인 무력함ㅇ르 바라보고 모든 자기 신뢰를 버릴 때에만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굳게 붙잡을 것이다.“(8 T 316)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롬 5:18, 19)
“그리스도, 오직 그리스도와 그분의 의만이 우리가 하늘로 들어갈 수 있는 여권을 얻게 해 줄 것이다.”(Letter 6b, 1890)
구원에 대한 조건들(눅 11:9-13)
“복음 잔치의 초대를 받으려고 하면 저희는 먼저 세상에 대한 이욕을 버리고 그리스도와 그의 의를 받아들이는 한가지 목적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위하여 모든 것을 주셨는 바, 그는 사람에게 당신을 봉사하는 일을 몯느 세속적이고 이기적인 문제보다 먼저 하라고 요구하신다. 그는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을 받으실 수 없다. 세속적 사물에 애착을 둔 마음은 하나님께 바칠 수가 없다.”(실물교훈 225)
회개(행 2:38)
“회개는 용서에 선행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가납될 수 있는 것은 오직 상하고 뉘우치는 마음뿐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죄인은 자기를 회개하게 하거나 자신을 그리스도께 나올 수 있도록 준비 시키지 못한다. ... ,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맨 첫 단계부터가 하나님의 성령의 이끌음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사람이 이 이끌음에 응답할 때, 그는 회개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것이다.”(1 SM 390)
구원하는 믿음이란?(롬 3:24-28)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뿐만 아니라, 의지(意志)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 즉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고 애정을 하나님께 두는 것이 신앙이다. 신앙은 사랑으로 행하고, 심령을 성결하게 만든다.”(정로의 계단, 영한 대역, 153)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됨(롬 4:6)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타락한 인간이 자기 자신의 최선의 선행으로써 어떤 공로를 세우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사실 보다도 더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고, 더 자주 반복할 필요가 있고, 더 확고하게 정립할 필요가 있는 사항은 없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을 통하여 이루어진다.”(MS. 36, 1890)
칭의는 완전한 용서임(롬 4:7, 8)
“칭의는 죄에 대한 충분하고도 완전한 용서이다. 죄인이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순간, 그 순간에 그는 용서를 받는다. 그리스도의 의는 그에게 입혀지고, 그는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은혜를 이상 더 의심할 수 없게 된다.”(FL 107)
"그리스도의 의를 통하여 우리는 용서 받은 채로, 마치 우리가 전혀 죄를 짖지 않았던 것처럼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5 BC 1142)
오늘을 위한 확증과 내일을 위한 조심(롬 8:16; 고전 10:12)
“만약 그대가 오늘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다면, 그리스도께서 오늘 오신다고 해도 그대는 준비가 되어 있다.”(HP 227)
“그리스도의 입혀주신 의를 통하여 죄인은 그가 용서받은 것을 느낄 수 있고, 율법이 이상 더 그를 정죄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그가 그 모든 계율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불신하는 죄인들에게 닥칠 보응에 대하여 읽고 생각할 때에, 자신을 무죄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는 것은 그의 특권이다.”(SD 240)
“우리는 만족한 형편에서 안주하거나, ‘나는 구원 받았다’고 말하면서 향상을 중단해서는 결코 안된다. 이러한 사상이 받아들여지면, 깨어 있음과 기도와 보다 높은 성취를 위하 전진하려는 열렬한 노력 등에 대한 동기들은 이상 더 존재하지 않게 된다.”(1 SM 314)
칭의를 유지하는 방법(눅 9:23)
“어떤 인간도 그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견지하고 그분과의 산 연합을 유지하지 않고서는 계속 의로울 수가 없다.”(7 T 194)
"어떤 새로 난 마음도 말씀의 소금을 매일 적용하는 일이 없이는 감미로운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은혜는 매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거듭난 상태를 계속할 수가 없을 것이다.“(OHC 215)
"칭의의 축복이 유지되는 것은 계속적인 의지의 굴복에 의하여, 그리고 계속적인 순종에 의하여 이루어진다.“(1 SM 397)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됨(벧후 1:1-4)
“회개와 믿음을 통하여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받아들일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율법을 범한데 대하여 내려두신 형벌을 도말하신다. 그 때 죄인은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으로 서게 되고, 하늘의 은총에 참여하게 되고, 성령을 통하여 성보와 성자와의 교제를 누리게 된다. 그때 아직도 이루어져야 할 다른 일이 있는데, 그것은 점진적인 성질의 것이다. 즉, 영혼은 진리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품이 변화되는 것은 오직 우리가 믿음을 통해서 받는 그리스도의 은혜에 의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ST, Nov. 3, 1890)
성화의 목표: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벧전 2:21-23)
“자신이 그리스도에게 융화(融化)되는 때에는 사랑은 저절로 생겨난다. 그리스도인의 품성의 완성은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생각이 마음 속에서 계속하여 일어나는 때 - 하늘의 햇빛이 마음에 충만하고 얼굴에 나타날 때 - 에 성취된다.”(실물교훈 403)
“우리가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비치는 때에 우리 마음은 그리스도의 마음과 연합되고 우리의 뜻은 그의 뜻 안에 합병되고, 우리의 정신은 그의 정신과 하나가 되고, 우리의 생각은 그에게 사로 잡히게 되어, 드디어 우리는 그의 생애를 살게 된다. 이것이 곧 그의 의의 옷을 입는다는 의미이다.”(실물교훈 324)
“그분께서 무한한 희생을 치루신 것은 죄가 제거되기 위함뿐만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이 그의 황폐된 상태로부터 회복되고 재미화(再美化)되고 재건설되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에 적합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5 T 537)
총체적인 승리가 가능함(고전 10:13; 고후 10:5; 유 24)
“그리스도께서는 그대가 죄를 끊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돌아가셨다.”(RH, August 28, 1894)
"우리는 이길 수 있다. 그렇다! 온전히, 그리고 전적으로 그렇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모든 악한 기질, 모든 죄, 모든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그리고 마침내는 그분과 함께 앉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를 위한 탈출구를 만들어 주시고자 돌아가셨다.“(1 T 144)
"그는 생각으로라도 시험에 굴복하시지 아니하셨다. 우리도 그리할 수 있는 것이다.“(시대의 소망, I, 152)
우리가 모든 것을 완전히 깨달아야 할 필요는 없음(요 21:21-23; 고전 13:12)
“많은 사람들이 칭의와 성화 사이의 명확한 구분점들을 엄밀하게 설명하려고 애쓰는 과오를 범하고 있다. 이 두 용어를 정의함에 있어서 그들은 가끔 그들 자신의 사상과 추측을 개입시킨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영감된 글이 나타내 주는 것보다 더 세부적으로 파헤치고자 애쓸 까닭이 있는가? 마치 영혼의 구원이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가지는 것에 달려 있기라도 한 듯이, 모든 세부 사항을 다 탐구하고자 애쓸 까닭이 있는가? 모든 사람이 다 동일한 정도의 계시를 볼 수는 없는 것이다.”(6 BC 1072)
완전한 신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완전한 마음임(행 10:34, 35)
“우리의 주님이시오,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에 산 체험을 가지고 있는 자는 누구나 광범한 반역 가운데서도 그것에 압도 당할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내부에 예수께서 영광의 희망으로 형성되신다면, 교육받은 자나 무식한 자나, 다 같이 ‘나는 내가 믿는 분을 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의 신앙의 간증을 말할 수가 있다. 어떤 이들은 다른 이들이 갖고 있는 어떤 장점들을 전혀 갖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논쟁을 하는 동안에 그들의 적수가 어디에서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를 가리켜 주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의 마음 속에 그들이 진리를 가지고 있다는 확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단의 아무리 교묘한 합리화나 공격이라 하더라도 그들이 갖고 있는 진리의 지식으로부터 그들을 흔들어 놓지 못할 것이며, 그들은 자신이 오류에 빠져 있다는 의심이나 공포심을 가지지도 않는다.”(MS 6, 1889)
오늘의 우리의 기별(고전 2:2)
“죄인이 바라보아야 할 분은 죄를 용서해 주시는 구주로서 그의 충만함 가운데 거하시는 그리스도이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비할 데 없는 사랑은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굳어진 마음에 확신과 개심을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이다.”(RH, Nov. 29, 1892)
“그리스도의 의를 구하고 있는 사람들은 위대한 구속의 주제들ㅇ르 항상 곰곰히 생각할 것이다. ... . 그들은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명상하고, 그들을 멸망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하여 그리고, 용서와 평화와 영원한 의를 갖다 주기 위하여 베푸신 위대한 희생을 깊이 생각한다. 그 영혼은 이러한 장엄하고도 고귀한 주제들로써 불타고 있다.”(TM 87, 88)
“목자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 부활하신 그리스도, 승천하신 그리스도, 재림하실 그리스도로 인하여 마음이 온유하고 기쁨으로 충만되어 사람들에게 사랑과 열심히 이 진리를 소개하여야 한다.”(복음사역자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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