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I. 그리스도의 부활의 중요성
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의 근본교리의 하나가 된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그리스도교 종교는 생명의 종교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이 생명을 다시 살려 일으키는 사건이다. 그의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구원 또한 헛된 것이 되고 만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피 흘려 죽으신 주님은 그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서 부활하셨다. 그의 부활에 대한 신앙은 우리 신앙의 본질에 속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손과 발은 대못에, 허리는 로마 군병의 창에 찔려서 물과 피를 다 쏟으셨다. 그리고 그는 죽었다. 그의 시신은 안식일이 시작되기 전에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묻혔. 그러나 그의 죽음은 다른 사람의 죽음과는 달랐다. 그의 죽음은 온 인류를 위한 죽음의 죽음이었다.
차가운 시신이 되어 무덤 속에 갇힌 그는 다시 살아 나셨다. 만일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지 않았다면, 사도 바울이 말한 대로,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고전 15 : 17-18)일 것이다.
2. 그리스도의 부활은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인 죽음에 대한 해답이다.
인간은 죽음에의 존재이다. 실존의 한계상황에서 고투하는 인간, 병마와 사투하는 인간, 사랑하는 이를 사별한 아픔과 고통에 대한 해결책은 니르바나도 아니고, 이데아를 지향 영혼론도 아니다. 그것은 무덤을 터트리고 다시 살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열쇠에 있다.
3.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의 사역은 죽음으로 끝났을 것이고 그 이후 어떤 활동도 기대할 수가 없게 된다. 그렇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늘성소에서의 대언자로서의 대제사장 봉사활동도 있을 수 없게 된다. 또한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도 부도가 나게 된다. 그의 부활과 연합하여 받는 침례도(롬 6:4-5) 무의미하게 된다.
4.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의 예고의 성취였다.
부활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예언되었다.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기워 희롱을 받고 능욕을 받고 침 뱉음을 받겠으며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눅 18 31-33).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실 때 인생들을 위해 대신 죽으시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실 것에 대해 거듭거듭 말씀하셨습니다(마 16 : 21). 그의 부활은 성경이 예언하고 그 자신이 말씀하신 대로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리라는 말씀의 성취였다.
5. 사도바울의 부활에 관한 명제들이 그 중요성을 증거한다(고전 15:12-20).
(1) 첫 명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 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12절).
(2) 둘째 명제: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13절).
(3) 셋째 명제: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 음도 헛것이며(14절).
(4) 넷째 명제: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 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15절).
(5) 다섯째 명제: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16-17절).
(6) 여섯째 명제: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18절).
(7) 일곱째 명제: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17절).
(8) 여덟째 명제: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 도다”(20절).
II.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의
1.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의 신성을 증거한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뜻과 능력으로 산다. 그들이 하나님의 생명을 받느냐에 따라 저들의 생사가 좌우된다. 가장 높은 스랍으로부터 가장 낮은 생물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에게서 생명을 공급받는다. 하나님과 하나이신 그분만이 나는 내 생명을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신성 속에 죽음의 속박을 깨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셨다”(DA 785).
2.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증한다.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저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가라사대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니”(행 13:33-34)
만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지 않았더라면 그는 평범한 종교가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의 병 고침도 요술로 취급되었을 것이고, 그의 죽음도 하나의 비극적인 순교로 끝나고 말았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구속사의 중대한 역할을 담당한다.
(1)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를 죄로부터 확실하게 贖한 구원의 보증이 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것은 인류의 죄 값인 사망을 대신 짊어지시기 위함인데,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죄 값을 치르지 못했다는 것이 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살아나신 결과 우리의 모든 죄 값이 다 청산되고 우리는 자유자가 되었다.
(2) 그리스도의 부활은 이신득의를 완성하는 사건이다.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믿는 죄인들은 의롭게 될 것이다. 칭의란 그리스도의 죽음에 기초를 둔 현재의 사건이다. 바울은 이 칭의를 부활과 연결시키고 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이 칭의는 미래적인 것이 될 수 없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십자가상의 칭의의 미래 시제를 확증하고 있다.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 4:24-25).
(3) 그리스도의 부활은 구원 적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가 교회의 머리가 될 수 있는 근거가 되고(엡 1:19-23), 성령 부어주심의 근거가 되고(요 1:33; 행 2:32-33), 신자들에게 은사를 나누어 주는 근거가 된다(엡 4:8-13).
4.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였다면 이는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예수의 부활 이전의 모든 활동을 하나님이 친히 확인하셨다는 뜻이 된다. 그래서 예수를 참람죄와 반역죄로 처벌한 근거가 잘못된 것이라는 의미가 된다.
5. 예수님의 부활은 장차 우리가 얻을 우주적 부활에 대한 요제의 원형이 된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 라" (고전 15 : 13).
“예수님의 부활은 그분 안에서 잠자는 모든 사람의 마지막 부활에 대한 예표였다”(소망, 804).
“그리스도께서는 잠자는 자들의 처음 익은 열매로서 죽음에서 일어나셨다. 그분은 요제(搖祭)의 원형(原型)으로서 여호와 앞에 요제를 드리던 바로 그날에 부활하셨다. 일천년 이상 이 상징적인 의식이 거행되어 왔다. 추수하는 밭에서 처음 익은 곡식의 이삭들을 모아 가지고 유월절날 예루살렘에 올라가 그들이 가져간 처음 익은 곡식단을 여호와 앞에 감사의 예물로서 흔들었다. 낫으로 곡식을 거두어 단으로 묶어 들일 수 있게 되기까지는 이 예물을 드리지 않았다. 하나님께 헌납한 곡식단은 추수를 예표하였다. 그와 같이 처음 익은 열매되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모아들일 큰 영적 추수를 표상하였다”(소망, 785-786).
“그분의 부활은 죽은 모든 의인의 부활의 모형이요 보증이다.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 4:14)”(소망, 786).
6. 그리스도의의 부활은 오늘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역경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신다.
주님께서 부활의 능력을 통하여 죄와, 죽음과, 마귀를 멸하셨기 때문이다. 또한 장차 다가올 부활의 근거가 되어 우리의 삶을 승리로 이끄는 소망이 되며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신다. 부활은 성경 이적의 근간이 된다.
7.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도들의 선교의 원동력이 되었다.
십자가의 처형으로 혼비백산한 제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을 때 하늘이 열리는 체험을 하였다. 그의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은 낭패당한 예전의 모습이 아닌 담대한 신앙 용사들이 되어 그의 부활을 온 세상에 시종일관 전하였다. 예수의 종말론적인 부활로 이방 선교의 문호가 열렸다.
(1) 4복음서가 모두 강조하고 있다( 마 28장; 막 16장; 눅 24장; 요 20-21장).
(2) 사도행전의 중심기별이 된다.
1장: 부활 승천의 장
2:24, 32
3:15, 26
4:10
13:30-37
17:31
(3) 사도들의 글이 강조하고 있다.
롬 1:4; 4:24-25; 6:4-9; 7:4; 8:11, 34; 10:9
고전 6:4; 15장
고후 4:14
갈 1:1; 3:24-29
엡 1:20
빌 3:10-11
골 1:18; 2:12; 3:1
살전 1:10; 4:13-18
딤후 2:8
히 1:3-4; 7:16, 24; 13:20
벧전 1:3, 21; 3:21
계 1:5, 18; 5;1-
8.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였다면 세상 끝은 시작되었다.
그의 부활은 보편적 부활과 함께 세상에 대한 심판이 임박하였다는 뜻이 된다. 그는 잠 자는 자들의 첫 열매(고전 15:20), 많은 형제 중 첫 번째 나신이(롬 8:29), 죽은 자 중 먼저 나신 자(골 1:18)가 되셨다. 또한 그의 재림은 더욱 확실한 것이 된다.
9.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영혼불멸론의 허구성을 논증한다.
인간구성에 있어서 이분법론이나 삼분법론은 영이나 혼이 영원하고, 본체적 세계에 속한 반면에, 몸은 일시적이고 현상적인 세계에 속하여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영혼의 구원과 몸의 구원을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의 영혼만의 부활이 아닌 몸과 영의 전인적 부활이었다.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고 말씀하셨다. 그가 십자가에서 운명하심으로 눈을 감으셨을 때, 많은 사람들이 믿는 바와는 달리 그가 그때 즉시 하늘에 가지 않으셨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그가,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고 하신 말씀이 참말이 될 수 있었겠는가? 그리스도의 영은 그의 몸과 함께 잠자고 있었으며 분리된 존재로 머물며 영이 빠져나간 시신을 처리하며 애통하는 제자들을 내려다 보기위해 하늘로 날아가지 않았다. 예수의 생명과 지적 기능에 포함된 것들은 모두 다 그의 몸과 함께 무덤 속에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가 무덤에서 나오실 때는 전인적(全人的) 존재로서 나오신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그때 그는 하늘에 가 있는 영혼을 불러들일 필요가 없었다는 뜻이다”(화잇주석, 요 20:17).
III.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과 부활의 증거
A. 그리스도의 부활사건
예수의 죽음의 원인은 심장파열에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죽게 한 것은 창에 찔렸기 때문도 아니고 십자가의 고통도 아니었다. 죽음의 순간에 “큰 소리로”(마 27:50; 눅 23:46) 부르짖으신 것과 그분의 옆구리에서 피와 물이 흘러나온 것은 그분이 심장 파열로 죽으셨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분의 심장은 정신적 고통에 의하여 파열되었다. 그분은 세상 죄를 인하여 죽임을 당하셨다.”(소망, 772)
그는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느니라”(마 12:40). 여기에 나온 ‘밤낮 사흘’과 고린도전서 15:4에 나온 “사흘 만에”를 토대로 72시간 3일론은 수요일에 십자가 사건이 일어났다고 주장하나 ‘날’의 의미가 일반적인 것으로 사용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목요일 밤에 가롯 유다가 배신한 것으로 그리스도의 죽음, 즉 그의 영광은 확실하여졌다(요12;30-31).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4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5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마 28:2-7)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 천사는 하나님의 갑옷을 입고 하늘 궁전을 떠났다. 하나님의 영광의 밝은 빛이 그의 앞에서 행하며 그의 길을 비춰 주었다. “그 형상이 번개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제사장들과 관원들이여, 그대들의 파수병의 힘이 어디 있는가? 일찍이 인간의 능력을 두려워 해 본 일이 없는 용감한 군사들도 이제 칼과 창을 빼앗긴 포로들과 같이 되었다. 저희가 쳐다본 얼굴은 이 세상의 어떤 용사의 얼굴이 아니요 가장 강한 주님의 군사의 얼굴이었다. 이 사자는 타락한 사단의 자리를 대신한 천사였다. 이 천사가 베들레헴 들에서 그리스도의 탄생을 선포한 바로 그 천사였다. 그가 가까이 이를 때에 땅이 진동했고, 흑암의 군대들은 다 달아났다. 그가 무덤에서 돌을 굴려 버릴 때에 하늘이 땅에 내려오는 것 같았다. 군사들은 그가 그 큰 돌을 조약돌을 굴리듯이 옮기는 것을 보았고 그가 또 큰 소리로 하나님의 아들이여, 나아오소서. 당신의 아버지께서 부르십니다라고 부르짖는 음성을 들었다. 그들은 예수께서 무덤에서 나오시는 것을 보았고 또 갈라진 무덤을 향하여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선언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들었다. 예수께서 위엄과 영광을 입으시고 무덤에서 나아오실 때에 천사의 무리는 구주의 앞에서 허리를 굽혀 그분에게 존경을 표하고 찬송의 노래로 그분을 환영하였다”(소망, 779-780).
“군사들은 예수께서 운명하실 때에 대낮에 땅이 어둠으로 덮이는 것을 보았고 부활하실 때에는 밤을 비추는 천사들의 광명을 보았다. 그들은 하늘 거민들이 “당신은 사단과 어둠의 권세를 정복하셨도다. 당신은 승리로 죽음을 삼키셨도다” 하고 큰 기쁨과 승리로 노래하는 것을 들었다.
로마의 파숫꾼들은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입으시고 무덤에서 나오시는 것을 바라보았다. 저들의 시선은 저희가 최근에 조롱하고 비웃던 그분의 얼굴에 집중되었다. 그들은 이 영광을 입으신 분에게서, 저희가 재판정에서 가시관을 엮어 씌웠던 그 죄수를 보았다. 이 분이 바로 잔인하게 채찍에 맞으셔서 만신창이 되신 모습으로 빌라도와 헤롯의 앞에 서서 아무 저항도 하지 않으시던 분이었다. 이분이 바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이시며 자기 만족에 도취된 제사장들과 관원들이 머리를 흔들면서 그에게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마 27:42)라고 조롱한 분이시다. 이분이 요셉의 새 무덤에 누워 계셨던 분이시다. 하늘의 칙령(勅令)은 갇히신 그분을 석방시켰다. 그의 무덤 위에 산들이 첩첩이 쌓여 있었다 할지라도 그의 나오심을 막을 수 없었을 것이다”(소망, 780-781).
“당신의 아버지께서 당신을 부르신다고 말하는 힘있는 천사의 음성이 그리스도의 무덤에 들렸을 때에 구주께서는 자기 속에 있던 생명으로 무덤에서 나오셨다. 그 때 다음과 같은 그분의 말씀이 진실임이 밝혀졌다.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다. 이제 제사장들과 관원들에게 말씀하신 그분의 예언은 성취되었다.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 10:17, 18; 2:19).
갈라진 요셉의 무덤을 향하여 그리스도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의기 양양하게 선포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말씀이다“ (소망, 785).
B. 그리스도의 부활의 성질
1.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실제적으로 부활하셨다.
그리스도가 기절한 것이나 가사 상태에서 깨어난 것이 아니다. 백부장, 군인이 그리스도의 실제적 죽음을 목도하였고(막 15:45; 요 19:33). 여인들이 그의 신신에 비를 향을 준비하였다(막 16:1).
2. 신체적 부활이었다.
예수께서는 신체적 부활을 예언하셨다(요 2:19-21; 10:17-18; 마 12:40).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순히 영의 출현이 아닌 신체적 부활이었다. 천사의 선언도 그의 신체적 부활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눅 24:6-8). 이 신체적 부활의 확실성은 부활 후의 그의 행적에서 확연하게 나타났다. 여인들이 부활하신 예수의 발을 붙잡았다(마 28:9).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은거 중인 제자들에게 나타났을 때“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눅 24:36-43).
그리스도는 의심하는 도마에게 손의 못 자국을 보여 주었다(요 20:25-28).
3. 그리스도의 부활은 독특한 부활이었다.
야이로의 딸, 나인성 과부의 독자, 나사로가 다시 살아난 사건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다 죽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불멸의 몸으로서의 부활이었다. 그의 부활은 인간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시공을 초월하는 몸으로서의 부활이었다. 그리스도의 부활체는 신령한 몸 즉, 영광스러운 몸이며, 하늘에 속한 형체이다(고전 15:40-44). 그리하여 마지막 때 성도들의 부활체의 원형이 된다(고전 15:50-53).
C. 부활의 증거
부활은 이적이다. 따라서 자연법칙으로 설명이 안 된다. 부활의 증거는 특별계시인 성경의 부활 기사에 토대를 둔 귀납법적인 접근방식으로 설명된다.
1. 증거의 논증
하나님의 능력의 비상한 현현을 일반적인 사실로 추론하여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다음과 같은 확실한 근거에서 설명되어야 한다.
(1) 유자격자, 즉 부활을 목격한 자의 증언이라야 한다.
(2) 증인의 수가 많아야 한다.
(3) 신뢰성 있는 증인이라야 한다.
위의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대상은 12제자들이다.
(1) 목격자--제자들이 목격하였다(눅 24:33-36; 요 20:19, 26-28; 행 1;3, 21, 22).
(2) 목격자 수--게바, 12제자, 500명, 야고보, 바울(고전 15:3-8)
(3) 제자들의 인품--성령이 충만한 인품, 진리에 생명을 바친 고결한 인품을 지닌 제자들이 그 증인들이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행 2:32). 낙심과 환멸에 빠진 11제자들은 이 부활 사건을 접하고 남은 생명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바치는 놀라운 결단을 하였으며 인격적 변화의 체험을 한 바울의 증언은 허구적 사건을 미화시킬 위인이 아니었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때 무덤이 터져 함께 부활한 구약 성도들의 증거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마 27:53).
“예수께서 부활하실 때에 그분은 사로잡혀 있던 한 무리를 무덤에서 데리고 나오셨다. 예수께서 운명하실 때에 있었던 지진은 그들의 무덤을 깨뜨려 열었으며 그분이 부활하실 때에는 그들도 그분과 함께 일어났다. 그들은 하나님과 동역자들이었으며 목숨을 바쳐 진리를 증거하던 자들이었다. 이제 그들은 저희를 죽음에서 일으키신 자를 위한 증인이 될 것이었다”(소망, 786).
“그들은 예루살렘 도성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 앞에 나타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살아나셨고 우리도 그분과 같이 일어났다고 선포했다 ”(소망, 786).
2.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신 사례들의 증거
여기서는 위 목격자의 증거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신 사건 중심으로 더 자세하게 살펴보기로 한다(DA 769-817 참고). 오직 부활만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 앞에 나타나신 가장 합리적인 증거이다.
“막달라 마리아가 제일 먼저 무덤에 이르러 돌이 옮겨진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급히 달려갔다. 그 동안에 다른 여인들이 왔다. 무덤 주위에는 빛이 비치고 있었으나 예수님의 시체는 그 곳에 없었다. 그 곳에서 우물쭈물하고 있을 때에 그들은 갑자기 저희가 홀로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빛나는 옷을 입은 한 청년이 무덤 곁에 앉아 있었다. 그는 바로 돌을 굴려낸 천사였다. 그는 이 예수님의 친구들을 놀라게 하지 않기 위하여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소망, 788-789).
“천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 하라. 그들은 다시 무덤 속을 들여다보고 또 다시 놀라운 소식을 듣는다. 거기에는 인간의 모양으로 나타난 다른 천사가 있었다. 그는 말하기를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했다.”(소망, 789)
“마리아는 그 기쁜 소식을 듣지 못했다. 그는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는 슬픈 기별을 가지고 베드로와 요한에게로 갔다. 제자들은 급히 무덤에 달려가 마리아의 말이 사실인 것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수의(壽衣)와 수건을 보았을 뿐 저희 주님을 찾지 못했다.”(소망, 789)
“마리아는 요한과 베드로를 따라 무덤에 갔으며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후에도 그는 홀로 남아 있었다. 그가 빈 무덤을 들여다 볼 때에 그의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 찼다. 들여다 보는 동안 그는 두 천사를 보았는데 하나는 예수께서 누워 계시던 머리 쪽에 그리고 다른 하나는 발 쪽에 있었다.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고 천사들은 그에게 물었다. 마리아는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고 대답했다.
”(소망, 789-790)
“마리아는 눈물어린 눈으로 그사람의 모습을 보고 동산지기인 줄 알고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라고 말했다. 만일 이 부자의 무덤이 예수님을 장사하기에는 너무 훌륭한 장소라고 생각되었다면 그녀는 스스로 예수님을 위하여 한 장소를 마련하고자 했다. ”(소망, 790)
(1)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다(막16:9; 요20:18).
마리아 홀로 무덤에 갔다가 빈 무덤을 제자들에게 보고하고 무덤에 되돌아 온 때 예수께서 그에게 나타나셨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제 당신의 낯익은 음성으로 “마리아야” 하고 친히 부르셨다. 그제서야 마리아는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분이 낯선 사람이 아님을 알았다. 뒤를 돌아보았을 때에 그는 살아나신 그리스도께서 자기 앞에 계심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너무도 기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던 것조차 잊어버렸다. 마리아는 마치 그분의 발을 안을 듯이 예수님에게 달려가 “랍오니여” 하고 말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손을 드시고 말씀하시기를 나를 만지지 말라, ”(소망, 790)
“예수께서는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다. 막달라 마리아는 자기가 주님을 보았다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갈릴리에서 만나시겠다고 하신 초청을 반복해서 말했다. ”(소망, 793)
(2) 여인들에게 예루살렘 길에서 나타나셨다(마28:9; 눅24:10).
“ 아버지께 다녀오신 후에 예수께서 다른 여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평안하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소망, 793).
(3) 베드로에게(눅 24:34)
“예수께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동행하기 전 베드로에게 틀림 없이 나타났을 것이다”(SDABC, 5BC 885).
(4) 일요일 저녁 때 오후 엠마오로 가는 길에 글로바와 다른 제자에게(막 16:12,눅24:13-35).
(5) 일요일 밤 다락방 제자들과 또한 그들과 함께한 자들에게
“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눅 24; 37-39).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분명하고 똑똑한 말씀이 그분의 입술에서 흘러나왔다.“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었다”(소망, 803).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눅 24:44-47).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크게 숨을 쉬시며 “성령을 받으라(요 20:22)”고 하셨다.
(6) 한 주일 후 예루살렘 다락방에서 도마 부재 중 10사도에게(눅4:39,요20:20)
“예수님께서 다락방에서 처음으로 제자들을 만나셨을 때에 도마는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도마는 다른 제자들의 보고를 듣고 예수께서 부활하신 데 대한 충분한 증거를 받았으나 그의 마음에는 어둠과 불신이 가득하였다. 도마는 부활하신 구주의 경이로운 출현에 대한 제자들의 말을 들었을 때 더욱더 깊은 절망에 빠져 들어갔다. 만일 예수님께서 참으로 죽음에서 살아나셨다면 문자 그대로 세상 나라에 대한 희망은 더이상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의 주님께서 자기를 제외하고 다른 모든 제자들에게만 나타나신 것을 생각할 때 그는 자존심이 상했다. 도마는 믿지 않기로 결심했다. 한 주일 내내 그의 형제들이 희망과 믿음을 가진데 반해 그는 모든 것이 어둡게만 보이는 불행에 잠겨 있었다.
그 동안 도마는 여러 번 반복해서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가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고 말했다. 그는 그의 형제들이 눈으로 본 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고 그들의 증언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그는 주님을 열렬히 사랑했으나 그의 정신과 마음에 질투와 불신이 자리잡도록 놔두었다.”(소망, 806-807)
(7) 11사도에게 (도마있을 때):예루살렘에서(요20:26).
“다수의 제자들은 이제 익숙해진 다락방을 저희의 임시 거처로 삼았다. 저녁에 도마를 제외한 모든 제자들이 그 곳에 모였다. 어느 날 저녁, 도마는 다른 제자들과 만나기로 결심하였다. 자기의 불신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좋은 소식이 참이었으면 하는 가냘픈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제자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주신 예언의 증거들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셨다.
도마를 보시고 예수께서는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예수께서 도마의 생각과 그가 한 말을 잘 알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의심하는 제자는 자기 동료 중에 한 주일 동안 예수님을 아무도 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다. 제자들은 도마의 불신을 주님께 말씀드릴 수 없었다”(소망, 807).
(8) 갈릴리 호수가에서 7제자들에게(요21:1). 153마리의 물고기를 잡은 사건
(9) 갈릴리 산에서11사도에게(요21:1).
(10) 갈릴리에서 500형제에게(고전15:6).
(11) 예루살렘에서 주의 형제로 보이는 야고보에게(고전15:7).
(12) 감람산에서 승천할 때 11사도에게(막16:19; 행1:3; 눅24:50)
3. 인과율의 증거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게 마련이다. 다음 사항들은 그 원인이 부활로 귀착되는 것들이다.
(1) 로마병사들의 철통같은 경비와 빈 무덤(마 27:66; 28:1, 6)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가로되 주여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 하나이다 하니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에게 파숫군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하라”(마 27:62-65)”(소망, 778).
빈 무덤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한 가장 합리적인 설명이다.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마 28 : 2-6).
(2) 제자들의 안식일 성수(눅 23:56)
(3) 교회의 발전과 부흥--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교회가 설 수 있었을까? 풍비박산 하였던 제자들이 힘을 얻은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접하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교회창설의 유일한 합리적인 설명이 된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 2 : 38-42),
(4) 신약성경의 존립 근거
IV. 부활을 부정하는 주장들
1. 가사설(假死說), 기절 소생설 (Resuscitation, swoon theory)
18세기 합리론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주장으로 독일 Heinrich Paulus가 제창한 학설이다. F.D.E. Schleiermacher, T.H. Huxley도 이런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들에 따르면 그리스도는 진짜로 죽은 것이 아니라 의식이 가물가물하여 실신했다가 무덤 안에서 찬 기운과 향료로 인하여 다시 살아났다고 한다. 로마 병사가 휘두른 창도 정곡을 빗나가 외상을 남겼을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6시간이나 십자가 위에 계셨고 운명 후, 로마 병사가 옆구리에 창을 찔러 물과 피를 나오게 하므로 그리스도의 죽음을 확인했다. 빌라도는 백부장에게 그리스도의 죽음을 확인하고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의 요청에 따라 무덤에 장사케 했다.
“부활 후에 제사장들과 관원들은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죽지 않고 기절하였다가 그 후에 소생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무덤 속에 안치된 것은 살과 뼈가 있는 진짜 시체가 아니라 시체와 비슷하게 생긴 것이었다는 다른 소문도 떠돌았다. 로마 군병들의 한 일이 이러한 거짓 소문을 논박한다. 그들은 예수께서 이미 죽으셨기 때문에 그분의 다리를 꺾지 않았다. 제사장들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그들은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다. 만일 그의 생명이 이미 끊어져 있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 상처가 즉각적인 죽음을 가져왔을 것이다”(소망, 772).
2. 도거설(盜去說)
“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 하나이다 하니”(마 27:63-64)
대제사장 및 제사장들은 “거짓 보고를 꾸며 군병들에게 주었다. 제사장들은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적질하여 갔다”하라고 말했다. 이 점에서 제사장들은 그들 자신의 술책에 넘어갔다. 어떻게 군병들이 저들이 자는 동안에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갔다는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만일 저희가 잤다고 하면 저희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소망, 781-782).
도리어 대제사장들이 로마 군인들에게 돈을 주면서 훔쳐 갔다고 거짓 증거하라고 한 것이다. “그들이 두려워한 그 증언을 침묵시키기 위해 제사장들은 빌라도도 저희가 보고한 그런 보고가 더이상 퍼지기를 원치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파수꾼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로마 군병들은 돈을 받고 그들의 성실성을 유대인들에게 팔았다. 그들은 가장 놀라운 진실된 기별을 짊어지고 제사장들 앞에 왔다가 돈짐을 지고, 저희 입술에서 제사장들이 조작하여 준 거짓 보고를 가지고 나아갔다”(소망, 782).
“그들은(가야바와 제사장들) 군병들을 뇌물로 매수하고 빌라도에게서는 그 일에 대해 침묵하겠다는 보증을 얻어냈다. 그들은 원근에 거짓 보고를 퍼뜨렸다”(소망, 785).
제자들이 훔쳐 갔으면 무엇 때문에 여자들과 베드로가 무덤에까지 찾아갔겠는가? 로마 병정들이 인봉을 하고 지키는데 어떻게 접근했겠는가? 나아가 제자들은 무엇 때문에 순교하기까지 부활의 주님을 증거 하였을까?
3. 환상설(Hallucination, or vision theory)
불가지론자들은 예수의 제자들과 그 추종자들이 예수의 메시야적 등장 기대의 주관적 정서가 환각을 일으켜 부활로 보였다고 본다. 이는 일종의 주관적 환상설로 Johannes Weise D.F. Strauss, Ernest Renan이 주창하였다. 이 주관적 환상설의 변형으로 Morton Enslin의 인격감화론이 있다. 예수는 죽었지만 제자들의 마음에 갈릴리에서 함께 하였던 기억과 말씀이 계속 새로워져 가고 생생하여져 주님이 실패하지 않았다는 확신이 일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에서 500명 이상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목격하였는데 이 모두가 환각작용이라고 봉 수 있겠는가? 만일 환각 작용이 맞다면 유대인들은 시신이 안치된 무덤으로 부활을 논박할 수 있었을 것이다. 사실에 토대를 두지 못한 단순한 인격적 감화는 역동적인 힘을 발휘할 수 없다.
4. 공동묘지론(Common pit grave theory)
Charles A. Guignebert는 예수의 시신이 제자들이 모르는 공동묘지에 안치되었는데 제자들이 그 시신 소재를 모르고 부활을 주장하였다는 설을 펼쳤다. 그러나 이 주장은 모든 형사범들이 공동묘지에 매장되지 않았으며, 신약성경이 아리마데 요셉의 무덤에 장사하였다고 하고 있고, 여인들이 어느 곳에 매장되었는지를 알고 있었으며, 로마 군인들이 무덤을 지키고 있어 그 소재지가 일려져 있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5. 빈 유사 묘지론(Wrong tomb theory)
Kirsopp Lake와 Leiden은 예루살렘에는 유사한 무덤들이 많았던바 여인들이 이른 아침 한 빈 무덤을 잘 못 찾아가 거기서 한 젊은이를 만났고 그 청년은 이것이 예수의 무덤이 아니라고 하였다. 놀란 여인들이 그 청년을 예수의 부활을 알린 천사로 믿고 무서워 도망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여인들은 금요일 일몰 시 무덤을 알고 있어 열린 무덤을 찾지 않았고 봉해진 무덤을 찾았으며, 청년은 예수께서 부활하였다고 말하였고, 유대 당국, 로마 당국 및 아리마데 요셉은 무덤의 소재지를 알고 있었다.
6. 날조된 전설론(Legend theory)
역사비평가들은 지도자 사후 영웅화 작업에 따라 날조되는 경향이 있는 세태에 따라 예수의 부활도 1세기 중엽에 날조되었다고 보는 입장이다. 그러나 바울은 1세기 중엽에 500여명이 목격하였다고 하고 있다. J.F.H. Gunkel, T. K. Cheyne이 이런 입장을 표명하였다.
7. 영적부활론(Spiritual resurrection theory)
영지주의자들은 예수의 몸은 죽었고 영혼이 부활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신약성경은 몸의 부활을 일관하여 전하고 있고, 부활하신 주께서 음식을 들었으며, 영의 부활뿐이었다면,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의 시신을 가지고 부활의 주장을 논박하였을 것이다.
8. 유월절 음모론(Passover plot theory)
Hugh Schὅnfield는 예수가 유월절 때에 여호와의 고난당하는 종에 관한 예언과 통치하는 왕의 죽음, 부활 예언의 성취를 계획하였고 이 음모에 아리마데 요셉과 정체불명의 청년을 가담하였다고 하며, 최근 발표된 유다복음서라는 문서에서와 같이 가롯 유다의 배반도, 처형 유도도 금요일 유월절 날짜로 잡은 것이 이 음모에 들어 있었다고 한다. ‘내가 목마르다’라는 신호와 함께 미리 준비된 약이 기절을 일으키는 것도 유월절 거사에 포함되어 있다. 거사 계획이 로마 병사에 의한 예기치 않은 옆구리를 창으로 찌른 행위로 기절 시간대가 길어져 요셉이 수의를 가지런히 정돈하여 놓았다. 마리아는 신원 미상의 청년이 부활한 주님으로 착각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주장은 로마 병사들이 무덤을 지킨 점, 음모에 제자들이 목숨을 건 헌신의 가능성 여부, 500여명 이상의 목격자를 무시한 픽션에 불과하다.
9. 실존적 부활론(Existential Resurrection)
Rudolf Bultmann은 예수의 역사적 부활은 증명할 수도 없고, 또한 꼭 역사적 사건에 결부시켜 증명할 필요도 없다고 하면서 그리스도가 오늘 우리의 마음에 부활하면 된다는 신앙의 그리스도 입장에서 풀이하였다. 이는 일종의 주관적 환상설로도 비쳐지고 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의 부활을 역사적 사건의 현장 속에서 목격하였고 부활을 역사적 사건으로 증거하였다.
10. 쌍둥이론
그리스도는 쌍둥이었는바 죽지 않은 쌍둥이를 보고 그가 부활한 것으로 착각하였다는 주장이다.
V. 그리스도의 부활의 결과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의 의의에서 이미 제시한 것과 같다.
A.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1. 성부께서 받으시는 인이었다.
2. 하나님 아들 되심의 표이다.
3. 그리스도의 마귀와 사망에 대한 승리의 표징이었다(계 12:10-11; 요 14:16-2-).
4. 새로운 불멸의 원형인 몸을 갖게 되셨다.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딤후 1:10).
5. 그리스도의 신성의 증거가 된다(롬 1:4).
6.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이 용납된 것을 확증한다(롬 4:25).
7.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으로 되게 하였다 (롬 8:34; 엡 1:20-22; 딤전 2:5-6; 히 5:9-10 ).
B. 신자들과 관련하여
1. 믿는 자들을 위한 칭의를 확증한다(롬 4:24, 25).
2. 그리스도의 권능을 예시한다(엡 1:17, 18-20).
3. 대제사장을 주신다(히 3:1; 7:25).
4. 산 소망을 주신다(벧전 1:3-4).
5. 우리의 부활을 보증한다(고후 4:14; 15:22; 살전 4:14).
6. 권능(빌 3:10), 회개와 거듭남(행 5;31; 벧전 1:3), 악행 포기(행 3:26), 성령의 선물 을 추가적 축복으로 주시는 근거가 된다.
C. 세상과 관련하여
1. 그리스도의 진리의 증거를 준다.
2. 우주적 부활의 증거를 준다(고전 15:22).
3. 세계 심판의 증거를 준다(행 17:31).
VI. 승천 및 즉위
성경에는 그리스도의 승천에 관한 기사가 부활 기사만큼 많지 않다. 그러나 그의 승천의 사건은 확연하다. 승천은 부활의 보충이며 완성이다.
A. 성경의 증거
1. 예수의 반복적 증거
요 6:62; 14:2, 12; 16:5; 16:5, 28; 20:17
2. 누가의 증언
눅 9:51; 24:50-51
행 1:9-11
3. 마가의 증언 (막 16:19)
4. 바울의 증언 (엡 1:20; 4:10; 딤전 3:16)
5. 베드로의 증언 (벧전 3;22; 행 3:15, 20, 21)
6. 스데반의 증언 (행 7:55-56)
7. 히브리서의 증언: 승천의 중요성에 관하여 증언(1:3; 4:14; 9:24)
B. 승천의 성질
1. 인성과 신성의 연합체 全 位의 승천- 영혼만 승천하는 것이 아니다.
2. 문자적 승천
행 1:11 “하늘로 올리우신”--수동태
1:10 올라 가실 때--능동태
엡 4:8 위로 올라가신
3. 유형적 승천
행 1:9-11 제자들이 그리스도의 승천을 자세히 보았다.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4. 境界를 넘어선 승천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승천이었다.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셨다(요 16:28).
5. 하늘들을 통과한 승천
히 4:14 “하늘들을 통하여 올라가신 위대하신 대제사장”(KJV)
히 7:26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heavens)보다 높이 되신 자라”
C. 임시 승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요 20:17).
여기서 만지지 말라는 말씀은 부활하신 주님의 몸을 손으로 만지는 행위 그 자체가 잘못되었거나 더럼을 타거나, 죄가 되어서가 아니다. 지금 당장 긴급한 용무가 있어 마리아가 붙들므로 지체되는 것을 원치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희생이 아버지께 가납되었다는 보증을 받기까지는 당신의 백성들이 드리는 경의를 받지 아니하셨다. 그분은 하늘 궁정에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사람들의 죄에 대한 당신의 속죄는 충분하였고 당신의 피로 모든 사람이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보증의 말씀을 친히 들으셨다.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와 맺은 언약을 인정하시고 회개하고 순종하는 자들을 받으시며 당신의 아들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그들을 사랑하실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사업을 완성하시고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케 하며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리로다”(사 13:12)고 하신 그분의 언약을 성취시켜야만 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생명의 임금에게 주어졌으며 그분은 당신의 권세와 영광을 나누어 주시려고 죄악 세상에 있는 당신의 제자들에게로 돌아오셨다”(소망, 790).
D. 승천의 필요성과 목적
1. 구속사역 완성을 인정받고자
2. 하나님의 뜻에 대한 완전한 성취를 보이고자
처소를 예비하고 왕권 행사 차
행 5:31
히 10:9-14
3. 인간의 신령한 경배를 위하여, 요 4:23, 24
4. 성령을 주시고자, 요 16:7; 엡 4:8, 11
5. 영원한 대제사장직무(중보) 수행 차, 히 6:20; 9:12
우리의 대언자가 되시고자, 히 7:25; 9:24
6.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하기위하여, 히 4:12, 16
7. 신자들로 하여금 큰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기 위하여, 요 14:12
8. 교회 지도권 행사 차, 엡 1:22-23
VII.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
A. 보좌 우편에 앉음과 일어섬
1. 우편에 앉으심--취임(히 8:1), 오순절 성령 강림 시 취임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는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행 2:35). 이 말씀은 아직 하늘에 오르지 못한 다윗을 두고 한 말씀이 아니고(행 2:34), 그리스도께서 독특한 직위에 오르신 것을 나타내고 있다(SDABC, 6BC 146). 이는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행 2:36)는 이어지는 말씀에서 확인된다 (참고 엡 1:20; 빌 2:10, 11). 오른편은 영예와 권위의 자리이다. 오른 손은 힘과 권능의 상징이다.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으시니이다”(시 89:13). (이집트 제왕들은 신들의 보좌 우편에 앉았다.) 승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메시야뿐 만 아니라 통치자, 재판관 및 대제사장으로 권능과 영광의 보좌에 즉위하신 것이다(행 5;31 참고).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시 110:1).
요한계시록 4-5장은 하나의 단위로서 같은 장면, 하늘 성소의 보좌의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계 4:2; 5;1). 보좌의 장면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속죄하신 죽음과 십자가에서 성취하신 것에 있고(계 5:6, 9, 12), 다니엘 7:9-10의 조사심판 장면을 제시한 것이 아니다. Jon Paulien은 요한계시록 4-5장을 각시대의 대쟁투 414-415와 시대의 소망 833-835쪽의 진술과 연계시켜 이해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4-5장은 구약성경에 나오는 성전에서 거행한 왕의 대관식과 이어지는 왕궁에서의 즉위식 모델 표상에 나타나듯이(왕하 11:12-19) 하늘에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왕의 즉위식에 관한 묘사를 하고 있다. 하늘에서의 이 의식은 오순절 때 일어났다.
2. 우편에 서신 것--중재 및 유지 보전 활동, 행 7:55-56; 롬 8:34
B. 성경의 증거
1. 예수의 증언, 마 26:64
2. 베드로의 증언, 행 2:35, 36; 5:31; 벧전 3;22
3. 바울의 증언, 엡 1:20
4. 요한의 증언, 계 22:1
C. 의의--대제사장 직무에 취임
D. 하시는 일-은혜의 통치, 권능의 통치, 삼중직분 행사, 특히 대제사장 직무 행사
'예수 그리스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 (0) | 2016.12.23 |
---|---|
2016년 제2학기 기독론 연구 주요 자료 (시험대비용) (2) | 2016.10.01 |
예수 그리스도의 三重職 (0) | 2016.09.17 |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0) | 2016.09.17 |
독생자 (Monogenes) (0) | 2016.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