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성경의 기자들
역사비평주의가 등장하기까지는 성경 각 책의 기자의 신원에 대한 전통적인 시각은 성경 각책의 제목에 나오는 대로 그리고 각 기자가 책에서 주장한 것을 수용하여 각 책을 기록한 것으로 보아 왔다. 이 시각에 따르면 약 35명의 기자들이 약 1500년 동안에 걸쳐서 성경의 경전을 기록하였다. 모세는 모세 오경, 욥기 및 시편 90편을 기록하였다. 여호수아는 여호수아서를 기록하였고, 사무엘이 사삿기, 룻기, 사무엘상 1-24장까지 기록하였다. 나단과 갓이 사무엘상 25장부터 사무엘하 24장까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다윗이 시편 거의 절반에 가까운 73편을, 아삽이 시편 제50장을, 제73-83장을, 고라의 자손들이 제42-49장, 제84-88장을, 헤만이 제88장을, 에단이 제89장을, 솔로몬이 시편 제72장, 127장을 그리고 잠언, 전도서 아가서를, 아굴이 잠언 30장을, 르무엘이 잠언 31장을 각각 기록하였다. 대선지서와 12소선지서는 각 책의 제목대로 선지자들이 각각 기록하였다. 예레미야는 애가와 열왕기상하를 더 기록하였다. 에스라는 에스라, 느헤미야, 역대기 상하를 모두 기록하였다.
신약성경의 복음서들은 그 책명대로 제자들이 기록하였다. 누가는 그 외에 사도행전을, 요한은 요한1서, 2서 및 3서와 요한계시록을 더 기록하였다. 바울은 히브리서를 포함하여 14권의 편지서를, 베드로는 베드로전후서를, 야고보와 유다는 자기들 이름을 부친 편지들을 각각 기록하였다. 이런 시각은 보수주의적 학계에서 취하고 있다. 많은 개인들이 성경을 기록하였지만, 성경의 궁극적이고도 진정한 저자는 하나님이시다.
Ⅱ. “성서(The Bible)”
그리스도인들은 한 인격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성경은 그들의 신앙의 지표와 신앙의 규범을 담고 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책의 백성이 되기 마련이다. 그들은 그 책을 성경이라고 부르고 있다. “성서”라는 어휘의 유래를 살펴보자.
1. 영어 The Bible은 헬라어 ta biblia (Latin Biblia)에서 유래한 말로 “책들”이라는 뜻이다.
2. Gr. biblos -- "bublos"에서 나온 말로 나일강 유역에서 성장한 파피루스 식물을 지층하 였다. 이것이 제지원료가 되어 책을 만들었기에 그 책을 biblos라고 하였다.
이 Biblos는 다음 몇 가지에 적용되었다.
a. 파피루스로 제조된 기록 재료
b. 파피루스 두루마리나 책
c. 페니키아 시돈 근처에서 파피루스로 기록한 재료를 제조 판매한 Byblos 도시
3. “The Books"(Biblia)라는 단어가 LXX에 나온다(단 9:2; 1Macc 1:56).
다니엘은 “서책”(복수)으로 인하여 年數를 깨달았다 (단 9:2). 여기서 서책은 예레미 아서이다. 이 Biblia가 집합적으로 OT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도 사용되고 있다(2Macc 8:23).
4. 그리스도교회에서는 제5세기 이래 이 Biblia 단어를 전 성경을 지칭하는 것으로 사용하 여 왔다. 제 13세기에는 복수형 Biblia(The Books)를 단수화 시켜 “The Book”이라고 할 때 성경을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하여 왔다.
Ⅲ. 경전(Canon)
1. “성경”이라는 용어에는 경전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경”을 뜻하는 Canon이라는 말 은 헬라어 kanon에서 나왔다. kanon은 다음 몇 가지 의미로 발전하였다.
(1) 갈대, 막대기
(2) 잣대
(3) 측량하는 "규칙," “규범,” 이나 "표준," “기준”
(4) 교회의 권위 있는 결의--Canon Law
(5) 권위 있는 책으로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OT 와 신약성경
(6) 성경상 용례-- 규례(갈 6:16), 한계(고후 10:13-14)
2. Canon을 성서에 적용하는 이유
(1) 성서가 하나님이 주신 규칙, 규범 또는 지침이 되기 때문에
(2) 성서가 영감의 표준에 일치하기 때문에
(3) 교회가 성서를 하나님께로부터 기원한 것으로 인정하고 다른 책과 구별하기 때문에
(4)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실천을 결정하는 규범적인 권위(normative authority)를 가진 책 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3. Origen(c. 185-c. 254)이 처음으로 이 canon이란 말을 성서에 적용하여
“아무도 경전화된 성경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교리적 증거로 삼지 말 것이다” 고 하 였다. Athanasius는 전 성경 집합체를 경전이라고 하였다(350년경).
Ⅳ. 올바른 정경의 기준
정경 결정과 인정은 구분되어야 한다. 정경의 결정은 하나님이 하신다. 인간은 하나님께 서 결정하신 것을 발견, 인정한다. 정경성을 판결하는 것은 교회가 아니고 성경 그 자체이다. Autopistia 즉 성경의 자증성이 경전화의 기본 원리가 되었다. 성령의 내적 증거 역시 정경화의 기본적인 요인이었다.
A. 정경 인정에 있어서 잘못된 기준
1. 연대성-- 먼저 연대가 오래면 정경에 포함된다는 기준
그러나 여호와 전쟁기(민 21:14), 야셀의 책(수 10:13),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왕상 14:19)과도 같이 연대가 오래되었어도 정경에 들지 않은 책들이 있다. 반면에 연대가 오래되지 않았어도 정경으로 여긴 책들이 있다. 즉, 베드로가 동 시대의 바울의 책을 성경으로 보았고(벧후 3:15-16), 모세 저술을 당대에 언약궤 옆에 비치하므로 그 권위를 인정하였으며(신 31:24-26), 다니엘은 동 시대의 예레미야 책의 권위를 인정하였다(단 9:2).
2. 히브리어로 기록된 언어 여부--그러나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어도 정경에 들지 못한 책들이 있고, 구약정경에 포함된 책들 중에는 아람어로 기록된 부분도 들어 있다(에스라 4:8-6:18; 7:12-26; 단 2:4-7:28).
3. 토라와의 일치성 여부--그러나 모세 율법과 일치하면서도 정경에 들지 않는 책들도 있다(대하 21;12의 엘리야의 글). 참고 바울이 라오디게아에 보낸 편지(골 4:6).
4. 종교적 가치 여부--그러나 종교적 가치가 있다고 하여 모두가 정경으로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B. 정경 인정의 올바른 기준
1. 예언적 은사를 받은 선지자 또는 하나님의 메신저의 기록
성경을 경전으로 보는 성경자체의 증언들이 많다. 이런 자기 증언 형식이 비록 약간의 차이가 있는 표현들이긴 하지만 구약성경에는 약 1,600회 정도나 나온다. 그것들은 “여호와의 말씀(ne’um of Yahweh)” 형식이 361회,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amar)하시기를”과 같은 형식이 424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dibber)”형식이 422회, “여호와의 말(dabar)”형식이 394회가 나오는바 이런 형식들은 메시지의 신적 기원을 선포하고 있 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의 입에 말씀을 넣어주었고(신 18:18; 렘 1:9), 예언자들은 여호와를 위하여 위탁 받은 말을 하였으며(출 7:1,2) 그 말씀들을 기록하였다. 그리하여 일반백성들이 권위 있는 문서들의 불가침성에 관한 예리한 통찰력을 지니게 되었다. 말씀을 공개적으로 낭독케 하고 그것을 기록한 언약문서를 성소에 비치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했다. 이렇게 하여 정경성 심리가 형성 되었다. 이런 정황을 말하는 본문들을 보자.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매칠년 끝 해 곧 정기 면제년의 초막절에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로 듣게 할지니”(신 31:9-11).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취하여 거기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 세우고”(수 24:26)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삼상 10:25)
후대 선지자가 전대 선지자의 글에 일종의 각주나 보유와 같은 형식으로 몇 절 첨가하여 내용을 일관성 있게 통일시키는 간기(刊記) 또는 후기(後記) (colophon, postcript)은 후대 선지자가 영감성을 띈 기록을 한 것이므로 전대 선지자의 저작성에 문제될 이유가 없다. 저자의 죽음에 관한 기록이 저작성 비판 논란거리가 되어 왔으나 영감된 후기(後記)로 보면 문제될 것이 없다.
신 34:1-12 모세의 죽음
수 24:29-33 여호수아의 죽음
룻 4:18-22 족보, 사무엘 이후 기록 추가
왕하 25:27-30 (렘 52:31-34) 애굽에 끌려간 예레미야가 기록한 것이 아닌 바벨론 포로 이후 첨가
대하 36:22-23 (에스라 1:1-2)
2. 신약에서 예언적 은사를 받은 사도들과 그 동역자들의 기록
신약성경에서는 “기록되었으되”라는 형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임을 부각시켰으며, 사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고 한다(롬 3:2). 바울은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전 2:13)고 하였다. 그는 또한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고 하여 자신이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신자들이 그의 말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은 것을 상기시키고 있다.
사도들과 그 동역자들의 기록은 구약성경과 동일한 권위를 가졌다(갈 1:1-24; 2:4; 살후 2:2; 벧후 1:20; 히 1:1).
3. 영감성
정경에 속하지 않은 책 중에도 영감성을 지닌 책이 있다. 그러나 영감되지 않은 책이 정 경에 들어 갈 수 없다.
4. 보편성
정경 여부는 하나님의 책들에 의하여 보편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여호수아가 모세5경을 신뢰하였으며, 다니엘서가 예레미야서를 인정하였다. 선지자와 사도들이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수 없이 인용하고 있으며 바울은 유대인의 정경 인식을 인정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고 한다(롬 3:2). 정경 안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와 같은 표현이 나온다. 여호수아가 모세5경을 인정하고, 다니엘이 예레미야를 인정하는 등 후대의 선택받은 하나님의 예언자가 전대의 책을 인정하거나 동 시대의 타 저자의 글을 성경으로 인정한다.
왕하 22:13 여호와 전에서 율법책 발견 사건이 시사하고 있는 점
스 7:14, 25 율법책 낭독 (느 7-8장 참고)의 의미
5. 최종적 권위로서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진정한 계시이다(히 1:1). 그리스도께서 구약성경 인용 및 그 권위성을 인정하였다(마 5:17; 요 5:39; 눅 24:27).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그 권위는 신구약 정경의 근간이 된다. 정경화 작업을 교회론적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기독론적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구약성경은 예수를 증거하고 있다(요 5:39). 또한 신약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때문에 신약성경을 정경으로 믿는다.
6. 구원 목적성--인간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의지를 전달하는 기본 목적이 있어야 한다.
7. 저자의 신뢰성--하나님의 부르심과 신실성
8. 보존성--“이 거룩한 책은 거룩한 특성에 속한 모든 것들을 어두운 구름과 짙은 흑암으로 덮어씌우려고 악인들과 연합한 사단의 습격을 이겨내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기적적인 능력으로 이 거룩한 책을 오늘날의 형태로 보존하셨는 바, 이 책은 인간 가족들에게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을 보여 주기 위하여 주신 하나의 도표이며 안내서이다”(1SM 15).
C. 신약성경 경전화 운동 배경
(1) Marcion Canon(AD 140)--Marcion(A.D.80-160)자기의 정경을 마련하여 분파운동을 하였다. 그는 창조의 신 Demiurg, 정의와 형벌의 신 옛 언약의 주, 및 예수께서 계시하신 사랑과 구원의 신을 엄격하게 구분하였다. 반유대주의적 시각에서 구약의 신과 경전을 배척하고 바울 중심으로 정경화 작업을 하였다. 누가복음,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를 제외한 10개의 바울 서신을 정경으로 보았다. 이 같은 기류로 인하여 구약성경을 경전으로 보지 않는 그리스도인들도 발생하였다. Marcion은 자기의 책 Antithesis를 경전으로 보았다. 이 결과 교회는 어느 책이 성경 경정으로 보아야 하느냐는 문제에 직면하였다.
(2) Montanism--Montanus와 두 여 제자 예언자들 Prisca와 Maximilla 이 주도한 AD 172년 경 소아시아 브르기아(터키) 지역에서 일어난 예언 운동이다. Tertullian 교부도 가담하였다.
(3) 노스틱 문서들 유포
Ⅴ. 정경 범위
A. 구약성경
1. Homologoumena(일체상동) 원경(39권 중 34권)
모두가 인정하여 정경성의 도전을 받지 않은 책들
2. Antilegomena 대경 – 정경성에 의문과 도전이 있었던 책들
아가서(Canticles)-- 샤마이 학파가 관능성 때문에
전도서-- 회의적 특성 (전 1:2, 9, 18)
에스더서--하나님 이름 결여
에스겔서--해석 상 이유로, 샤마이학파가 모세 율법과 부조화성 주장 (1-10장의 영 지주의적 특성이 있다고 하여)
잠언--25:4-5 상호모순
3. Apocrypha 외경
(1) 어의--"hidden things" 기록한 두루마리를 감추어 두었거나 기록상 오류가 있어 공중 낭독에 부적합하여 감추어 두었다. 신비적 기사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2) 경전성 여부에 대한 상반된 시각--프로테스탄트교회는 LXX와 Vulgate에 포함되어 있어도 마소라 사본과 Targum에 들어 있지 않은 점을 들어 경정에서 제외시키고 있으나 로마가톨릭교회는 12권을 경전으로 본다. 따라서 동 12권 이외는 위경으로 본다.
(3) 기원-명확하지 않다. 혹자는 BC 2세기 동안 나타났다고 보고, 다른 사람은 AD 1-2세기 문학으로 본다. 그러다가 점진적으로 LXX에 포함되어갔다. Jerome이 이 외경을 Vulgate에 번역 포함시켰다. 그러나 경전을 libri canonici로, 외경을 apocrypha 또는 libri ecclesiastici로 구분하였다.
(4) 문학적 특성--역사, 로맨스, 시, 묵시문학, 지혜, 헌신 등에 걸친 다양하다. 역사적 기록의 정확성을 기하고 있다.
(5) 종류
a. 교훈서
The Wisdom of Solomon(BC 30)
Ecclesiasticus(집회서)(BC 180)
b. 종교서
Tobit(BC 200)-- 바벨론 유대인 포로 Tobit의 기록으로 경건한 허구 포함.
c. 낭만서
Judith(BC 150)-- 유대인 과부의 용감한 애국적 활동 기사
d. 역사서
1Esdras(Greek Esdras)(Vulgate에서는 3Esdras)(BC 150~100)-- 역대하, 에스라, 느헤 미야에 나오는 사건들이 포함되었다. 황당무계한 내용도 들어 있다. 로마가톨릭교 회도 정경에서 제외
1Maccabees(BC 110)
2Maccabees(BC 110~70)
e. 예언서
Baruch(BC 150~50) 1-5장
2Esdras (Vulgate에서는 4Esdras)(AD 100)
Letter of Jeremiah(Baruch 제6장)
f. 전설집
Additions to Esther(BC 140~130)-- 경건한 유대인이 애굽에서 마련(스 10:4-16:24)
Additions to Daniel--The Song of the Three Holy Young Men, Prayer of Azariah(BC 2~1c)(단 3:24-90)
The History of Susanna(단 13장)
Bel and Dragon(BC 100)(단 14장)
Prayer of Manasseh(BC 2c~1c)
(6) 외경의 정경성 논거
① 신약성경 인정 --히 11:35 ‘죽은 자를 부활로 받은 여자’(2Macc 7장, 12장), 유 14-15, 딤후 3:8
② 신약성경이 외경이 들어 있는 LXX 인용
③ 최초의 필사본들에 포함-A, B, א
④ 초기 기독교 미술이 반영--Catacomb 등
⑤ 초기 서방 교부들 인용--Alexandria의 Clement가 2Esdras에서 인용, Origen은 Letter of Jeremiah에서 인용, Irenaeus는 Book of Wisdom에서 인용
⑥ Augustinus가 외경을 정경으로 본 결과로 Hippo와 Carthage 회의에 영향 끼침.
⑦ Trent 회의(1546)가 정경으로 선포
⑧ Qumran 사본에 포함
(7) 프로테스탄트가 배척하는 이유
① 유대인들의 공식적인 경전에 불포함
② 외경 자체가 예언적 은사 부재 사실 고백(1Mac 4:46; 9:27; 14:41)
③ 성경과 모순되는 교리 가르침--물고기 태워 귀신추방(토빗6:1-8),새 똥으로 맹인된 사람의 눈을 물고기 간으로 치유(토빗 2:9; 6:8; 11:7-15), 죽은 자를 위한 기도와 희생제물드림(2Mac 12:43-45; 바룩 3:4)
④ 예수와 사도들의 불인용
⑤ 요세푸스가 인용하였지만 영감 받은 것으로 보지 않음.
⑥ 교회 역사상 경외서의 불확실성에 대한 계속적인 논란
⑦ 하나님이 Judith에게 거짓말하는 등 하나님 품성 왜곡(9:10-13).
(7) 경외서의 가치
신구약 중간시대의 역사적 자료성, 헬라화 정책에 반기를 든 유대인 정치적 군사적 투쟁 역사 제공, 바리새파, 사두개파 등의 정보와 초기교회 배경 제공
4. Pseudepigrapha 위경(17권)-- 정경성이 없는 것으로 거부된 책
200BC-200AD 사이의 유대인 문학서적들로 모두 성경으로 인정하지 않고 배척받은 책들(신앙적 추측서). 고대 유대인 사회에 만연된 위조신앙 서적들로 모든 내용이 다 거짓된 것은 아니지만 半 진리는 反 진리일 수밖에 없어 배척 받았다. 실제 로는 그 내용의 상당부분은 원경에 근거를 둔 자료들이나 인물들의 저작성을 주장한다. “기록된 바,” “경에 이르기를”등의 형식이 나오지 않는다. 대부분 묵시문학적 형식을 띄고 있으나 마법적이고 역사적 오류가 많고, 이단성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 저자의 작품인양 이름을 도용하는 책들도 있다.
전설집(4권)--The Book of Jubilee, The Letter of Aristeas, The Book of Adam and Eve, The Martyrdom of Isaiah
묵시문학서(7권)--1Enoch, The Testame신약성경 of 12 Patriarchs, The Sibylline Oracle, The Assumption of Moses, 2Enoch(The Book of the Secrets of Enoch), 2Baruch(The Syriac Apocalypse of Baruch), 3Baruch(The Greek Apocalypse of Baruch)
교훈서--3Maccabees, 4Maccabees, Pirke Aboth, The Story of Ahikar
시서--The Psalm of Solomon, 시편 151편
역사서--The Fragme신약성경 of a Zadokite Work
(사해두루마리에서 발견된 것--창세기 외경, 빛의 아들들과 어둠의 아들들과의 싸움)
C. 신약성경
1. Homologoumena--4복음서, 사도행전, 바울 편지서 13권, 베드로 전서, 요한일서, (요한 계시록) (약 20권)
2. Antilegomena
히브리서--저자 미상과 저자의 사도성 주장 결여로 문제 유발, 그러나 히 2:3이 간접적 으로 시사
야고보서-- 저자가 사도로 주장하지 않았다는 점 및 갈라디아서와 배치된다는 주장
베드로후서--베드로전서와 문학 양식상의 차이
요한이서 및 요한삼서-- 저자가 자신을 장로로 밝히고 있다는 점
유다서--에녹서 인용의 문제성
(요한계시록)--Montanus 추종자들이 색다른 교혼을 첨가 해석한 여파
3. The Apocryphal Books-- 경전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진지한 주장이 결여된 책들이다.
a. 복음서류--50개 정도가 있으나 알려 진 것은 소수에 불과하다. 신뢰성 있는 구전에는 The Gospel According to the Egyptians, The Gospel According to the Hebrews, The Gospel According to Peter가 drlT고, 이단적인 것들에는 마르시온 복음서, 12사도복음서, 도마복음서, 빌립복음서가 있으며,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한 대중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들에는 Infancy Gospel of Thomas; The Arabic Gospel of the Childhood; The History of Joseph, the Carpenter; the Gospel of Nicodemus; 히브리인복음서 가 있다.
b. 행전류--대부분 이단 영향 받은 것들
The Acts of Paul, The Acts of Peter, The Acts of John, The Acts of Andrew, The Acts of Thomas
c. 편지류
바나바서신(AD 70-79)--Origen 등은 정경으로 취급
Clement의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편지(AD 96)
Ancient Homily(120-140) (Clement 제2서신)
라오디게아교회에 보내는 편지
빌립보교회에 보내는 포리갑의 편지(c. 108)
The Seven Epistles of Ignatius (c. 110)
d. 기타
Shepherd of Hermas (115-140)
Didache(100-120) (Teaching of the Twelve)
The Apocalypse of Peter(150)--단테의 신곡 지옥편 자료
신약 외경의 가치--제2세기의 교훈들, 신약 27권 정경을 인정하는 방증 제시 및 초기교회 예배의식 및 교리 시사
4. Pseudepigrapha--280권 이상
(1) 복음서류--도마복음서(1c.), 에비온파복음서(2c.), 베드로복음서(2c.), 야고보 원복음서(2c.), 이집트인 복음서(2c.), 니고데모 복음서, 목수 요셉의 복음서, 12사도의 복음서 등
(2) 행전류--베드로행전, 요한행전, 안드레행전, 도마행전, 바울행전, 밋디아행전, 빌립행전 등
(3) 묵시록류--베드로묵시록, 바울묵시록, 도마묵시록, 야고보묵시록 등
(4) 서신류--The Letter Atrbutted to Our Lord, The Lost Epistle to the Cori신약성경hians, The Letters of Paul to Seneca, The Epistle of Paul to the Laodicea
(5) 기타--Secret Book of John, Traditions of Matthias, Dialogue of the Saviour
Ⅵ. 경전의 역사
A. 구약성경 분류
1. 고대 구분--히브리 성경 24권
Torah--The Pentateuch 5권
Nebiim--The Prophets 8권
a. 전기 예언서(Former) 4권 --여호수아, 사삿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b. 후기 예언서(Latter) 4권--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12 소선지서
Kethubiim (Writings) 11권--에스라-느헤미야, 역대상하, 욥, 시편, 잠언, Megilloth 5 권(아가, 룻기, 애가, 전도서, 에스더), 다니엘
2. 예수의 구분(눅 24:44)--모세 율법, 선지자, 시
B. 히브리 성경이 3대 구분을 하는 이유
성경 기자의 공식적인 지위와 신분에 따른 구분이다. 다니엘서가 성문서에 포함된 것은 예언의 은사는 받았으나 공식적으로 선지자로 부름을 받거나 그 직책을 가졌다는 표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에스라, 느헤미야가 예언서에서 제외된 것은 모두 예언자로 기술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무엘 역사서는 예언서에 포함되어 있다. 이는 그 저자가 예언자이기 때문이다.
중세 유대인들은 3대 구분 이유를 영감의 3 등급론에 기초되었다고 보았다. 즉, 토라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말씀으로, 선지서는 메시지가 예언의 신에 의하여 주어졌던 것으로, 성문서는 성령께서 영감을 준 것으로 보는 차등 영감론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신약성경 기자는 이런 차등을 두고 인용하고 있지 않다.
또 다른 사람들은 3대 구분이 율법-역사- 예언-시 순서를 따라 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다소간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세 영역에 모두 율법, 역사, 예언, 시가 나오고 있어 설득력이 약하다.
3대 구분은 경전에 포함된 경전화의 시간적인 단계를 말해주고 있다(율법서-->예언서-->성문서). 그러나 책이 구성된 시간적인 순서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H. E. Ryle, Otto Eissfelt, James Barr 등이 오경을 B.C. 400년경, 선지서를 B.C. 300-200년경, 성문서를 A.D. 100년경으로 보는 OT 경전 3 단계론 확립설을 주장하는 이견을 펼쳤다. 이들은 이른바 문서설에 입각하여 B.C. 621년경 요시아 왕이 D 문서를 발견한 사건을 정경형성의 시작으로 보고 P 문서가 B.C. 400년경이라는 점을 들어 모세 5경이 B.C. 400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선지서는 계속하여 편집, 수정, 보완 과정이 이루어지다가 오경보다 100~200년 늦게 완성되었다고 본다. 이들은 특히 B.C.180년 집회서가 선지서를 인용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B.C. 200년을 하한선으로 잡고 있다. 그리고 성문서에 속하는 다니엘서가 B.C. 165년 마카비 시대에 익명의 저자가 기록하였으며 성문서의 정경성을 A.D. 90년 얌니아에서 이루어 졌다고 보아 A.D 100년을 성문서 경전확립 시기로 본다. 그러나 이러한 이견은 5경 문서설, 외경 인용에 근거를 둔 선지서 정경 확립, 및 다니엘서의 비 다니엘 인물의 후대 저작 가설에 토대를 두고 있는 점 등 문제성을 띄고 있다.
C. 구약성경 경전 형성 과정
1. The Law(Torah)
a. 모세 기록의 신적 권위
출 19장--하나님의 임재 광경
출 33:11 하나님이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
b. 모세가 교훈을 기록 보존하고자 한 관심
출 17:14 (출 33:11) 이것을 책에 기록하라
신 4:5-6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신 4:9 Shema의 기도문
c. 모세가 율법서를 법궤 옆에 두도록 지시 받음 (신 31: 26)
d. 모세가 공적 낭독 명을 받음 (신 31:9-13)
e. 모세의 책의 권위성 인정받음
수 1:7 주야로 묵상하라.
“여호수아가 무릇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 모세의 명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객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수 8:34-35)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수 23:6)
왕상 2:3 다윗이 인정
왕하 14:6; 22:11, 13, 18-19
2. 선지서 (The Prophets, Nebiim)
a. 여호수아가 언약 갱신의 사건을 책에 기록(수 24:26)
““그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베풀었더라.” 이 엄숙한 계약의 전말을 기록한 여호수아는 이것을 율법책과 함께 법궤 곁에 두었다. 그리고는 기념으로 돌기둥을 세우고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라 그런즉 너희로 너희 하나님을 배반치 않게 하도록 이 돌이 증거가 되리라”고 한 후 “백성을 보내어 각기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였”다. ”(부조, 524)
b. 사무엘이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둠(삼상 10:25)
c. 메시지 선포과정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기록 보존하여 미래 세대 활용 도모 --> 영감된 저술 수집 확인
d. 예레미야의 경우 -- 26:4 선지자들의 말씀에 불순종 역사 지적.
왕이 책을 불살라 버리자(36:22-23) 다시 여호와 말씀이 임하여 바룩이 받아썼다(렘 36:28).
e. 계속된 세대 동안 여러 저술들의 집합체가 형성되어 이스라엘의 충성스러운 자들이 그것을 하나님의 권위 있는 말씀으로 수용
단 9:2 다니엘이 예레미야서를 성경으로 인정
렘 29:10 70년 기간이 차면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가 실행하리니
f. 구약 경전은 예언자의 음성이 끝났을 때 폐쇄되었다.
슥 13:2-5 거짓 선지자들의 발호와 참 예언자들의 종언 시사
말 4:5 엘리야 파송 예언
1Macc 9:27 예언의 신이 장기간 끊긴 것 시인
3. 성문서 (Kethubiim)
성문서는 그 내용과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분된다.
a. 분류
① 시편, 잠언, 욥기-- 문학적 특성에 따라 시문학서
② Megilloth(rolls)--연례 절기에 아가(유월절), 룻기(오순절), 애가(Ab 월 9일), 전도서(장막절), 에스더(부림절)를 각각 낭독
③ 다니엘, 에스라-느헤미야, 역대상하--공식적인 선지자 칭호가 나오지 않는 점 때문 에 비 선지서로 분류, 그러나 다니엘은 사실상 묵시문학적 예언을 한 선지자이었다.
성문서의 문학적 특성 상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되기도 한다.
① 시문학--시편, 아가, 애가
② 지혜문학-- 잠언, 욥기, 전
③ 역사문학--룻, 에스더, 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야
④ 묵시문학(예언문학)--다니엘
b. 성문서의 기록 시기
성문서는 各異한 시기에 기록되었다. 이 책들이 경전으로 수집, 분류된 시기에 관련된 증거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 B.C. 180년에 기록되었던 것으로 보이는 집회서 (Ecclesiasticus, The Wisdom of Jesus ben Sirach) 제44장과 제49장에서는 모세5경, 선지서, 및 성문서 일부를 인용하고 있다. B.C. 132년 Jesus ben Sirach의 손자가 이 책을 희랍어로 번역 출간 시 그 서언에서 3회씩이나 “율법서, 선지서 및 우리 열조의 다른 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 B.C. 200년 이전에 이미 성문서의 대부분이 경전으로 간주되어 온 것을 알 수 있다.
c. 에스더, 전도서, 및 아가서의 정경성 문제
혹자는 A.D. 90년 얌니아 총회 시까지 그 경전성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는 주장이 있지만 성경의 정경성은 모두가 동의하여야 확정되는 것이 아니다. 경전성 시비는 늘 있을 수 있기 떼문이다.
4. 에스라-느헤미야의 경전 편찬, 구약성경 정경 완성(450 BC)
a. 에스라-느헤미야 시대에 이스라엘의 신앙을 새롭게 하고자 거룩한 책을 수집하여 읽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b. 율법에 익숙한 학사(에 7:6, 11) 겸 서기관(느 8:1, 4, 9; 12:26, 36) 에스라는 율법책을 낭독하고 (느 8:3, 18) 제사장과 레위인들과 함께 연구하는(느 8:13)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c. 유대인들의 전통에 따르면 구약 정경 완결을 에스라와 느헤미야 시대로 보았다. B.C. 1세기에 기록된 마카비2서는 느헤미야가 도서관을 세워 책을 수집하였다(2Macc 2:13)고 한다. B.C. 250~150년 사이에 알렉산드리아에서 번역 출간된 희랍어 구약성경 LXX 에 포함된 B.C. 180년의 집회서는 히브리성경 24권 중에서 19권으로부터 인용된 사실이 에스라-느헤미야 시대 정경 확립을 간접 시사하는 것으로 본다.
5. 히브리 정경이 이미 완결된 것에 대한 예수와 사도 시대 증언
a. 그리스도의 확인
눅 24:44 -- 구약성경 3대 구분
예수께서는 구약성경을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겨 세우셨다(마 5:17-19; 21:42; 22:29; 막 10:6-9; 12:29-31). 또한 예수께서는 구약전체를 지칭하면서“아벨에서부터 사가랴까지”라고 말씀하였다(눅 11:51; 마 23:35) . 아벨은 창세기(4:8)에 나오고 사가랴는 성문서에 속한 구약 마지막 책 역대하(24:20-22)에 나오는 기사이다. 시간적 순서에 따르면 사가랴는 마지막 순교자는 아니다. 예레미야의 성전 설교와 유사한 메시지를 전하고 애굽으로 도망한 선지자 우리야(Uriah)는 사가랴보다 1세기 늦게 순교 당하였다(렘 26:20-23). 그러나 예수께서는 사가랴 순교 기사가 나오는 히브리 성경 마지막 책을 언급하시므로 구약 정경 전체가 이미 존재한 것을 전제로 하였다.
b. 사도들의 증거
사도들은 구약성경 30권에서 433회 이상 직접 인용하였다. 인용하지 않은 책은 소선지서에 속한 어느 책을 인용하므로 소선지서 전체를 포괄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성문서에 속한 역대기에서 인용하므로 다른 책들을 포괄적으로 인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사도들은 “기록되었으되,”“성경(graphe)”또는 “율법” “율법과 선지자”라는 기술적 어구를 사용하여(마 22:29; 요 10:35; 19:36; 벧후 1:20; 행 18:24) 구약성경을 정경으로 높이고 있으며 경외서를 인용하고 있지 않다.
6. A.D. 1세기 유대인 문헌의 증거
a. Flavius Josephus(A.D. 37-c. 100)
A.D. 70년 예루살렘 파멸 직후 유대인 역사가 Josephus의 증언은 이러하다. “우리는 모순투성이이고 상호간 충돌이 되는 무수한 책을 가질 것이 아니라 오직 22권만(사삿기-룻기, 예레미야-애가가 각각 한 권의 책)을 가지고 있는데 이 책들은 모든 시대에 걸친 기록을 다 포함하고 있으며 우리들에 의하여 인정받는 책들이다.” 여기에 모세5경, 선지자들의 기록, 성문서인 찬송과 교훈서를 포함시켰다. 그리고 “Artaxerxes 이후부터 우리시대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역사가 기록되었지만 선지자의 정확한 계승의 결여로 인하여 초기의 기록과 대등한 신빙성을 가질 수 없다”(Against Apion I, 8)고 지적하였다. 요세푸스는 알렉산더 대왕이 B.C. 332년 페르시아 전쟁에 비협조적인 유대인들을 징벌하고자 예루살렘을 방문하였을 때 유대인들이 그에게 거룩한 예언에는 이미 그가 페르시아를 정복할 것이 예언되어 있다고 다니엘서를 보여주었다. 이에 알렉산더는 기뻐하여 유대인들에게 호의를 베풀었다.
이 사실은 에스라-느헤미야 시대에 이미 다니엘서가 존재하였다는 사실을 입증하여, 다니엘서의 후대 저작설의 사실무근 허구성을 증거하고 있는 셈이다.
b. Philo(d. A.D 40)
Philo는 율법서, 선지자의 글, 지식과 경건을 양육하여 주고 완전하게 하여 주는 시와 그 밖의 것을 성소에 가지고 들어간 사실을 지적하였다(명상생활 3.25). 그는 히브리 경전 모두에서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경외서에서는 인용하고 있지 않다.
c. 2Esdras
A.D. 1세기의 외경서인 본서 제 14장에서 느부갓네살이 소각한 구약성경 24권을 에스라가 회복한 것을 기술하고 있다.
6. AD 90년 Jamnia 회의의 중요성
당대의 석학 Gamaliel 2세와 랍비 Akiba가 주도한 본 얌니아 회의에서 구약성경 정경 39권을 인정하였다. 물론 에스더, 아가 잠언, 전도서의 경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주장이 있었으나 아키바는 그 주장을 파하고 정경성을 확인하였다.
얌니아회의가 결의하여서 히브리 성경이 공식적인 경전으로 확립한 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히브리 성경이 여러 세기 동안 경전으로 취급되어 온 역사적 사실을 동 회의가 공식적으로 추인하는 성격을 띠고 있다. 동 회의의 목적은 구약성경 경전이 더 이상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외경서를 제외시키는 일에 있었다. 동 회의는 복음서를 그리스도인 성경에서 제외시켰다.
7. Trent 회의의 의미(A.D. 1545~1563)
트렌트회의는 구약 39권 이외에 7권의 외경서와 다니엘 첨가서, 에스더 첨가서를 경전으로 포함시켰다. 로마가톨릭교회는 자기들의 특유한 교리를 옹호할 수 있는 자료들이 이 외경서에 포함되어 있어 경전으로 포함시켰다.
요컨대, 하나님의 메신저들은 대부분의 성경 메시지를 백성들에게 구두로 선포하였다. 그리고 그들은“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이라는 요식적 표현으로 메시지의 신적 권위를 주장하였다. 그 다음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교훈을 위하여 기록하고 기록의 들을 수집하였다. 그리고 성전 안에 안전하게 보존하였다.
거룩한 책을 백성들에게 낭독하므로 그들 마음에 하나님의 뜻을 새겨 넣었고 메시지의 신적 진정성을 일깨웠다. 또한 말씀을 받아들이던지 거절하던지 태도를 분명하게 하도록 촉구하였다(신 13:1-5; 18:18-22; 슥 13:3).
B.C. 450년 에스라, 느헤미야가 백성들에게 율법을 낭독하므로 백성들의 신앙을 일깨우고 말씀을 경전으로 수집하였다. 그러나 어느 책이 경전이 된 것은 회의의 결정의 결과가 아니다. 기자들을 감동시키신 성령께서 섭리적으로 개입하여 지도자들로 진정한 책을 선택케 하고 경전이 되게 하셨다(사 34:15-16). 하나님의 계시와 영감의 소산물인 구약성경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맞도록 그 길을 준비시켰다.
참고, 사 34:16
D. 신약성경 경전의 형성 역사
1. 기본적인 문제
(1) 구약성경에서와 같은 후대의 신적 증언의 결여--구약성경에 관하여는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증언이 있고 구약성경으로부터의 많은 인용이 나와 있기 때문에 그 신적 기원과 권위성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신약성경에는 이러한 신적 중언이나 후대 예언자의 많은 인용 및 권위성을 지지하는 영감된 기록이 없다.
(2) 두 가지 기본적인 질문
a. 초기교회 문헌 중 왜 (why) 27권만 경전으로 보아야 하는가?
b. 현재의 신약성경의 책들이 어떻게(how) 하나님의 영감 받은 책들로 취급되었는가?
2. 역사적 과정
위의 질문들에 대한 해답은 신약성경 경전 발전의 역사적 발전과정에 대한 탐색을 통하여 얻어질 수 있다.
(1) 제1세기--구두전승에서 기록된 성경으로 발전과정이 있었다.
a. 구두전승
초기교회에서의 복음 선포는 한편으로는 구약성경으로부터, 다른 한편으로는 “주의 말씀”에 기초되어 있었다. 그리스도의 교훈과 말씀은 기록되기 전에 구두로 교류되었다.
이 과정에서 구약성경의 전거와 예수의 말씀이 같은 수준의 영감된 말씀으로 받아졌다. 예컨대, 사도 바울은 구약성경에서 인용하고(“곡식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신 25:4), 동시에 그리스도의 말씀을 병행 인용(“ 일꾼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눅 10:7), 즉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딤전 5:18)고 하였다 (신 25:4 + 눅 10:7 = 딤전 5:18).
구두 전승의 존재는 바울이 에베소교회 장로들에게 그리스도의 말씀을 인용할 때에도 나타난다. 복음서에는 나오지 않고 다른 책에 나오는 말씀인 Agrapha(unwritten things)(행 20:35; 살전 4:15)이 그 증거가 된다.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 20:3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살전 4:15).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고전 9:14).
제2세기 Papias(AD 140년경)에 따르면 예수의 말씀에 관한 구두 전승에 관한 관심이 고조된 것을 알 수 있다(Exposition of the Oracles of the Lord).
b. 기록된 성경
복음서--누가는 그리스도의 생애와 교훈에 관한 복음서를 AD 60년경에 기록하였다면 마가복음, 마태복음은 이미 존재한 것을 예상, 제1세기 말경에는 대다수 그리스도교회가 기록된 복음서 지닌 것으로 보인다. 누가복음 1:1-3 참조. The Epistle of Barnabas(c. AD 135) 제4장에서 복음서를 인용 시“기록되었으되”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에 비추어 복음서가 공식적인 경전으로 취급되고 있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순교자 Justin(AD 150)은 복음서가 일요일 예배 시 낭독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였다(1Apology 67; Didache 8.2와 Ignatius 참고).
편지서--사도들은 편지를 기록하여 해당 교회에 보냈고 어떤 편지들은 다른 교회들이 회람하도록 권고하였다. 골로새교회에 보낸 편지는 라오디게아 교회도 읽으라고 권고하고 있다(골 4:16). 베드로는 소아시아 5개 지역에 있는 교회들에게 보내고 있다(벧전 1:1). 요한은 소아시아 7교회에 편지를 보냈다(계 1:4). 베드로는 바울의 모든 편지들이 소아시아 지역에서 (AD 68년 베드로 순교 전까지) 수집, 경전으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벧후 3:15-16). 데살로니가전서는 AD 53년 이전에 기록하였고 야고보서도 AD 62년 순교 당하기 전애 존재하여야 한다. 사도들의 책들은 대부분 AD 70년 예루살렘 파멸 전에 기록되었다. 교회는 그들이 사라져 감에 따라서 그들의 기록을 더욱 중요하게 보아갔다.
요한의 책--복음서, 편지서, 요한계시록은 AD 1세기 끝 무렵(Domitian 황제 시대)의 책들로 보인다.
사도교부들, Clement, Ignatius, Barnabas가 신약성경을 인용하고 있다. Ignatius의 Ephesians 12와 Polycarp의 Philipians 3 등에는 복음서와 바울 편지서의 유통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 여기서 사도교부들은 자기들의 글과 사도들의 글을 분명하게 구분하고 있다.
요컨대, 신약성경 대부분은 AD 70년 예루살렘 파멸 전에 기록되었다. 사도들의 살아 있는 증언이 사라져 감에 따라 그들의 기록이 중요성을 더하여 갔다. 복음서와 편지서가 초기부터 동 ․ 서방 지역에 유포되었고 존중되었다.
(2) 제2세기
전반부--교회 내에 성경이 유포되어 신자들이 읽었다. 요한의 제자 Papias(AD 140년경)는 “장로들의 살아 있는 소리가 기록된 성경으로 대체되었다”고 하였다(Eusebius, History Eccl. 3:39). Marcion(AD 80-160)은 반유대주의 운동 일환으로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유대적 요소가 짙은 몇 책을 제외시키고 누가복음과 편집된 바울의 10 편지서(갈, 고전후, 롬, 살전후, 엡, 골, 빌, 몬)와 자기 글인 Antithesis를 경전으로 포함시켰다. Marcion의 이 같은 처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구약성경을 배척하는 단초를 제공하였으나 경전화 운동의 대응이 가속화되는 계기를 마련하여 주었다. 하르낙은 이를 두고 구약성경 그리스도인 수보다 배격 그리스도인 수가 많았다고 논평하였다. 마르시온과 동시대인 순교자 Justin은 4복음서, 로마서, 고린도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후서, 히브리서, 베드로전서, 사도행전, 요한계시록에서 인용하며 “예수께서 이르시기를” “기록되었으되”를 사용하고 있다.
후반부--그리스도교의 급격한 확장과 발전이 있었던 시기이다. 특히 번역과 주석의 시대라고 볼 수 있다. 복음 전파로 인하여 각양 언어 그룹 족속들의 개종 증가에 따라 이들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할 필요가 대두되었다. 다행히 능력있는 학자들의 배출로 인하여 성경을 새로운 언어로 번역하여 나갔다. 북아프리카에서는 고대 라틴어로 번역하였고, 동방에서는 Syriac으로, 이집트에서는 Coptic 번역하여 갔다. 또한 많은 신약 주석서들이 나왔다. Papias는 주의 말씀 주석(Exposition of the Oracles of the Lord)을, 사대의 Melito는 요한계시록 주석을 저술하였다. 순교자 저스틴의 제자 Tatian은 Diatessaron(4복음서 조화)를 출간하였다. Harnack은 150-250년 사이에 가장 중요한 사건은 그리스도교가 신구약 경전의 종교가 되었다고 보았다. 알렉산더 문법학교 창설자 Panthanenus(d. AD 90경) 는 사도 바돌로매가 인도로 가져간 히브리어 마태복음을 발견하였다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Ludvico Antonio Muratori(c. AD 1740)가 Ambrosiana Ms에서 발견한 85행의 단편에는 신약성경 인용이 나온다. 이른바 Muratorian Fragment이다. 이는 AD 180년경의 것으로 밝혀져 신약성경 책에 관한 가장 오래된 그리고 광범위한 문헌 목록이 된다. 처음과 맨 나중 기록이 유실되었지만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히브리서 이외의 모든 신약성경 책을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Hermas의 목양서, 베드로 묵시록, 솔로몬 지혜서, 바울 서신에 관한 마르시온의 편집, 알렉산드리아의 영지주의 문헌들을 제외시켰다.
Irenaeus(c. AD 180)는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후서, 요한3서, 유다서 외의 모든 신약성경 책을 인용하였다. 그러나 Hermas의 목양서를 “성경이 선언하기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경전으로 취급하였다(Against Heresies 4.20.2). Tertullian(AD 200년 경)은 히브리서를 바나바가 기록한 것으로 보아 경전애서 제외시켰다. 그는 이레네우스처럼 처음에는 Hermas의 목양서를 경전으로 보다가 후에 제외시켰다. 알렉산드리아의 Clement(AD 150-220)는 히브리서를 외경 바나바서신과 베드로묵시록과 함께 정경으로 보았다.
제2세기 말에는 4복음서, 사도행전, 바울의 13 편지서, 베드로전서, 요한1-2서, 유다서, 요한계시록이 일반적으로 경전으로 인정되었다. 또한 사도적 권위가 결여된 책을 제외시키는 기류가 형성되었다. 서방교회에서 혹자가 야고보서, 베드로후서, 요한3서 및 히브리서의 정경성에 대한 의혹을 표명하였다. 반면에 동방에서는 이들 책들 모두를 정경으로 인정하면서도 몇 외경서를 정경으로 포함시키는 특이성을 보여주었다. 마르시온의 파문은 정경 확정의 촉매 역할을 하였다.
(3) 제3세기
이 세기는 학문적 발전이 컸던 세기였으며, 신약성경 책의 수집 및 분리의 세기였다. Origen(d. AD 254년경)은 7명의 속기사를 고용하여 Hexapla, 성경 대부분의 주석서, 및 설교집을 만들었다. Homolegoumena와 Antilegomena를 분리하여 후자에 속한 책들을 양식상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하여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후서, 요한2-3서, 유다서로 보았다. Origen은 Hermas, Barnabas, Didache를 사도성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정경에서 제외시켰다. 그의 신약성경 목록에는 베드로후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히브리서, 유다서에 논란점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최초로 27권을 신약성경이라고 명명한 하였다(Geehardus Vos의 성서신학, p. 321).
Tertullian (c. 200) 역시 그리스도인 성경을 New Testament로 불렀다. 따라서 그는 신약성경을 구약성경과 대등한 위치에 두었다.
(4) 제4세기
이 세기에도 보편적으로 인정된 책, 논란되고 있는 책, 위조된 책을 구별 하는 일이 있었으나(Eusebius, 325), 경전 확정의 세기였다. 이 세기에는 경전에 관한 심사숙고가 있었다. 그리하여 위조된 책들(바울행전, 디다케, 헤르마스의 목양서)과 악하고 경건치 못한 이단류의 책들을 배제하였다. 동방교회 Athanasius는 신약성경이 27권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는 편지를 썼다(AD 367). 서방교회 교황 Damasus 시대인 382년 로마회의, 393년 북아프리카 Hippo 회의, 397년 카르타고 회의에서 에서 신약성경 책을 결의, 선포하고 다른 책의 사용을 막았다.
3. 신약성경 경전 요인
(1) 환경적 요인
a. 사도들의 편지서 읽기 및 유포 권고에 유의하여 복사, 유포, 예배 시 사용
b. 사도들 이후 그들의 책 중요성 의식 및 수집하여 정통 그리스도교 근원으로 삼음
c. 사도교부들의 저작(Clement, Ignatius, Polycarp, Papias)과 차별화 필요성 대두
d. 외경복음서 및 서신들 유포로 참 경전과 비경전 구분 필요성 대두
무라토리안 단편은 "쓸개가 꿀과 함께 섞여 있다”고 지적
e. 마르시온 등 이단 영향으로 거짓 교리 유포에 대한 공적 대책 필요성
f. 번역과 주석서들
(2) 내적 요인
a. 정경 판별 시금석 활용--저자의 사도성 유무 및 사도들 동역자 여부
책 내용이 다른 책과 조화되는 여부
그리스도인 경험과 일치하는 여부
b. 사도적 전승을 계속 유지한 교회들의 일치하는 증언
c. Inward testimony of the Spirit (Calvin)-특히 신약성경은 구약성경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이 됨을 자기 입증적(self-authenticating)으로 주장하고 있다.
d. 인간 회의에서 결정하여 된 것이 아닌 성령의 특별한 인도
“이 거룩한 책은 거룩한 특성에 속한 모든 것들을 어두운 구름과 짙은 흑암으로 덮어 씌우려고 악인들과 연합한 사단의 습격을 이겨내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기적적인 능력으로 이 거룩한 책을 오늘날의 형태로 보존하셨는 바, 이 책은 인간 가족들에게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을 보여 주기 위하여 주신 하나의 도표이며 안내서이다.”(1기별, 15).
Ⅶ.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관계
1. 본질적인 통일성을 배척하는 입장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사이에 근본적인 연관성을 부인한다.
참고: Floyd V. Filson, "The Unity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Interpretation 5 (April 1951): 134-137.
(1) 구약성경 배격론--구약성경과 신약성경 하나님의 속성의 차이론, 구약성경=Law 론, 신약성경 헬라 배경 강조론 등
(2) 신약성경 배격론--유대교, 신약성경의 고도의 묵시문학성론 등
2. 정당한 관계 옹호 입장
(1) Typology--구약성경의 표상들은 신약성경 원형의 예표
a. Herbert Marsh(1757-1839)의 원칙--구약성경에 나오는 types이 신약성경에서 분명하 게 확인될 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types이 된다.
b. 추론적 내적 원칙--John Cocceius(1603-1669), Ptrick Fairbairn(1805-1874)
(2) Homology 상동성--구약성경에 나오는 사물과 신약성경에 나오는 pattern 사이에 일치성. A. G. Herbert
(3) 중심점 원리--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거룩한 시간의 선으로 보고 그리스도의 초림, 십자가, 및 부활 사건을 이 시간의 중심원리로 본다. Oscar Cullmann
(4) 약속과 성취의 관계론--구약성경은 약속, 신약성경은 그 약속의 성취로 본다. Emil Brunner, Bernard L. Ramm
3. 성경의 통일성
(1) Walter Bauer는 신약성경 의 다양성으로 인한 상호 모순성을 부각하면서 통일성 개념을 배척
(2) 통일성 존재 근거
a. 내적 통일성과 외적 다양성으로 이해
b. 구약성경/신약성경 -- 같은 언약의 하나님
c. 같은 예수 그리스도--오실 분으로 묘사한 구약성경, 오신 분으로 묘사한 신약성경
d. 성령이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 창조와 재창조에 참여
e. 한 하나님이 세계 창조와 유지, 인간 구속과 심판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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