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son의 가장 가치 있는 발견
스토리 텔링 :
2011. 9. 26. 09:52
1847년 에든버러의 의사 James Simpson(1811-1870) 경은 외과 수술의 고통을 덜어주는 마취제로 사용될 수 있는 무색 휘발성 액체 클로로포름 (chloroform)의 특성을 발견하여 의학에 도입한 최초의 사람이었다. 그 결과 환자들이 단말마 같은 고통을 수반하는 위태로운 수술실에 마음 놓고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처음에 왕실의 분만의 고통을 덜어주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사람들은 그의 이 발견을 두고 현대 의학 발전상 획기적인 발견 중 하나로 보았다.
여러 해 후 에든버러대학교에서 강의 중 심프손 박사는 학생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다. “박사님의 생애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발견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심프손 박사는 “내 생애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발견은 내 자신이 죄인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내 구주되심을 발견한 때 이었습니다”고 대답하였다. 교수가 클로로포름 발견이라고 대답하리라 예상한 기대와는 너무나 다른 차원의 대답에 학생들은 깜짝 놀랐다. 그리고 감동을 받았다.
내가 아무리 스마트하더라도, 아무리 많은 학식을 가져 명성을 날린다 해도, 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져다 해도 자기야 말로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 받아야 될 죄인이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 이 그리스도가 내 안에 모신 믿음을 가지고 산다면 그는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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